강서연
정말 친하던 친구와 싸웠을 때, 많이 슬펐다. 마음이 가장 잘 맞았던 그와 별 일 아닌 것으로 크게싸웠던 일이 있다. 그가 다른 친구와 자주 만나서 놀고 나와 연락이 잘 안돼서 내가 먼저 화를 냈고 그가 자신은 다른 친구와 놀면 안 되느냐고 화를 냈 던 것이다.
나와 싸운 이후 다른 친구와 너무 잘 놀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며 더욱 슬펐다. 그가 다른 친구와만 많이 놀아서 싸웠는데 그 직후에 다른 친구랑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고 화가 났다. 그 친구와는 잘 화해했다.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중이다. 그러나 누구든 나 말고 다른 친구와도 놀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런 일로 싸우지는 않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