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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앤 Nov 16. 2023

오늘이 너무 서운할 거 같아

뭐라도 써야 할 거 같았다.

단 한 줄이라도 말이다.

오늘을 받았고 오늘을 보냈는데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면

오늘이 얼마나 서운할까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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