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직장인 vs. 좋은 예비 엄마
모성보호
"아가를 생각해야지. 지금 회사를 생각할 때니? 회사는 아무것도 책임져주지 않아. 너 면역력도 지금 약한 상태고, 코로나 걸려도 약도 못 쓰고, 고열은 태아에 치명적인데 어떻게 하려고 해?"
"임신한 게 벼슬입니까. 코로나가 무서우면 재택근무 말고 회사를 그만두거나 무급으로 휴직을 하세요. 일은 하기 싫은데 돈은 벌고 싶습니까."
"스트레스 받으면 안 돼. 네가 느끼는 것 아가도 그대로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