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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돌이 Nov 25. 2022

영끌로 집을 사긴 했는데요...

혼란스러운 부동산 상황에서도 내 집을 마련한 7인의 이야기 

 부자의서재라는 1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문돌이입니다. 브런치에도 꾸준히 글을 써야 하는데 자꾸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것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카카오 브런치에 꽤 오랜 기간 글을 써왔는데요. 글쓰기와 책 만들기는 정말 다른 영역임을 수시로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고는 기본이고 표지 디자인, 내지 디자인, 교정교열, 인쇄소 계약, 서점 계약, 책 홍보 등 엄청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래가 책 표지 디자인인데요. 말풍선 밖으로 삐져나온 텍스트는 실수가 아닙니다. 힙해 보이려고 일부러 의도한 부분인데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껄!껄!을 외치는 앵무새도 책의 제목을 강조하기 위해 배치했습니다.



  온오프라인 서점과 계약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인쇄소에서 따끈한 책이 나온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교보문고뿐만 아니라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과도 계약을 거의 마쳤습니다. 아래 교보문고 링크를 통해 완성된 책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 매매도 가능하고요. 공부를 해서 경매를 통해 낙찰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할 수도 있어요. <영끌로 집을 사긴 했는데요>에서는 서울, 수도권, 광역시에 여러 방법으로 내 집을 마련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부동산 상황에서 내 집을 마련한 청년들은 어떤 생각 끝에 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자금 마련은 어떻게 했고, 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부동산 가격 조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년만 해도 부동산 시장의 계속된 상승을 이야기한 전문가도 많았는데요. 2022년 11월, 지금은 부동산 가격 조정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이지만 언젠가는 조정이 끝나고 다시 반등하는 시점도 올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 집을 마련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3번째 책 <결혼은 선택이지만 내 집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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