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
여자들의 질투.
또 다른 말로는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의 질투에 대해 다르게 반응을 한다.
남자는 여자의 질투를 구속 또는 집착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여자에게 질투는 사랑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다. 왜 위와 같은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남자에 비해 감정 표현이 강한 여자,
그리고 여자에 비해 이성적인 남자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질투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감정의 크기 때문인데,
상대를 단순히 좋아하느냐 또는 사랑하느냐에 대한 차이라고 볼 수가 있다.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만 가지고 있다면 질투는 일어나지 않는다.
자존심을 부려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면
오로지 그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싶은
'독점' 하려는 감정이 강해지면서 질투를 일으키게 된다.
흔히 여자들이 한 남자를 두고 서로 여우짓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또한 그 남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독점하려는 자연스러운 생존 방식이다.
위와 같이 여자의 질투에 때론 남자들은
스트레스받거나 지친다는 이유로 하나의 이별 사유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하기 이전 나 스스로가 얼마만큼
자신의 여자에게 사랑을 주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기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여자 친구 또한 질투를 보인다면 말없이 웃으면서 안아주길 바란다.
'내 여자 친구는 질투가 너무 심해요. 이상한 건가요?'
이렇게 물어보지는 마시길,
여자 친구가 내게 질투를 보인다는 것은 정상이고 그만큼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남자 역시 여자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똑같이 질투가 발생된다.
그래도 여자의 질투를 이해 못 하겠다면,
다음 생에 당신이 여자로 태어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Love advice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세요'
Cherishme 심리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