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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몽글몽글 라이프 Oct 06. 2016

찬 바람이 싸늘하게

#42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생각나는것 ?


호빵도 좋지만





온탕 한켠에 한마리쯤 있는

물 뱉는 두꺼비와











그 두꺼비보다 더 두꺼비같은 등을 가진

아주머니들.


핑크색 물부항 하나쯤 없으면

대한민국 아주머니 아니죠 ? ㅎㅎ

(feat. 냉커피 한 통)











탕 중앙에 위치한 마그마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거품도

빼놓을 수 없죠.

(여기에 다리나 등 대면 짱시원함)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










아 얼른 퇴근하고 목욕탕 가서

몸이나 푹 담그고 싶네요.




by 몽글몽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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