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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슬바람 May 22. 2021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프로젝트 - day 77

일곱번째 동굴 안 이야기



<만족스러운>
만족스러움은 모자람이 없고 충분하고 넉넉한 상태예요


나는 언제 만족스러움을 느끼나요?

5월 24일부터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게 됐다. 1년동안 옷을 사지 않아 입을 만한 옷이 없어 옷을 샀다. 멀쩡한 가방은 있었지만 옷을 사니 가방을 사고 싶어졌다. 마음에 드는 가방은 여러개 있었지만 그 중에서 허리에 부담이 없을 백팩을 골랐다.


비싼 가방이었지만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5만원이나 할인을 했으며 타사이트에서 더 싼값에 파는 것을 발견해 구매했다. 백팩이 많이 맘에드는 건 아니었지만 어느정도는 만족스러웠다.


이런 일화말고 또 만족스러웠던 때가 있었는지 생각해봤다.

이런, 일단 생각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최근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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