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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송이 Aug 15. 2023

슈퍼겐홀 무대에 아이기스랩이 선 이야기

[틱톡 일기 40] 7월의 아이기스랩, 앵콜 컨퍼런스 뒷얘기

앵콜 컨퍼런스 이후에 7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매번 새로운 광고주 분을 만나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6월은 그랬다. 무대에 설 일이 많아진 그런 달이었다. 매우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날의 짜릿함을 한번 공유해보고자 한다. 


<지난 마케팅 앵콜 컨퍼런스 확인하기>

https://brunch.co.kr/@jungrnii/77


슈피겐코리아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 무대에서

슈퍼겐홀은 굉장했다. 슈퍼겐홀은 쇼케이스,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첫 컨퍼런스 장소보다 더 넓고 웅장했다. (공간이 주는 압박감은 지극히 살벌할 정도였다) 컨퍼런스 전에 무대에 오르면서 몇 번이나 장난 반 진담 반 연습을 하게 되었다. 지난 번보다 더 많은 관객들 앞에서 서며, 어마어마한 연사님들과 나란히 서야 하는 무대였기에 긴장감은 자연스레 나를 감쌌다. 


이 날은 특히나 슈퍼겐코리아 부문장님이 게스트로 추가되면서 규모가 커진 앵콜 컨퍼런스였다. 컨퍼런스는 사전 예약부터 빠르게 마감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슈퍼겐홀을 가득채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 이 때의 긴장감이란.. 정말 다시 상상하기조차 빡세다.


아이기스랩 7월 마케팅 앵콜 컨퍼런스



퍼포먼스 마케팅의 종말에 대한 대안

코로나 이후로 예측되지 않은 변수들이 많아졌고 그 중에 하나가 마케팅이다. 메타(페북, 인스타) 광고 수치들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고, 기존에 보던 지표들이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는 요즘, 그 대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렇게 빠른 대처를 했던 회사들의 노하우 등을 풀었던 자리였다. 


1부, 2부에서는 구체적으로 SEO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객관적인 자료와 유머러스하게 진행되면서 분위기를 말랑말랑하게 하면서 3-5부에서는 대표적인 성공 예시, 아마존 슈퍼셀러인 슈퍼겐코리아의 성장노하우와 함께 최근 챌린지와 유행을 대표하는 플랫폼인 '틱톡'에 대해서 풀었다. 이번에도 대표적인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한 자리에 모으면서 찐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슈퍼겐홀에서 마케팅 컨퍼런스, 아이기스랩 X NNT X ㅍㅍㅅㅅ



아이기스랩이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된 날

마지막 세션에 발표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그리고 네트워킹 파티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여러 만감이 교차했다. 그 중 하나가 '어떻게 이런 무대에 설 수 있었을까'였다. 돌아보면, 그렇다. 크레바스에이아이라는 회사에서 아이기스랩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리고 아이기스랩은 현재 어떻게보면 숏폼 대대행사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위치가 될 정도가 되었다. 


회사의 성장은 매순간에는 못 느꼈지만, 이 날만큼은 그동안의 과정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체감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는 게 없고, 될지 안될지 모르니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그러다보니 잘되고 안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고 잘하는 면을 뾰족하게 깍았고, 못하는 부분에 대체재를 고민하였다. 그것이 '틱톡'이었고, 우리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만들어나가는 방법인 셈이다.


상상조차 못했던 일들을 해내가는 아이기스랩이 점점 기대가 되는 그런 날이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앵콜 마케팅 컨퍼런스 15초만에 보기>

https://www.instagram.com/reel/CurA4P2gW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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