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오늘 학교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열렸다.
교복을 사고
교장선생님과 환영회를 갖고
담임샘을 처음 만나서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듣는날이다
교복은 간단히 초록색 티셔츠 한벌.
바지는 남색으로 각자 준비한다.
반바지는 가능하지만
너무 핫팬츠는 안되고 무릎까진 와야한다.
유니클로에서 바지를 몇 벌 장만했다.
우리 나라도 이렇게
교복이 간단하면 참 좋겠다!
실제로 와보니
프랑스, 미국, 브라질, 일본, 홍콩 등
국적도 다양한 아이들이 바글바글
역시 아빠도 함께 온 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