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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언니 May 28. 2024

술 한잔 하며 듣기 좋은 음악

술 한잔 하면 음악이 빠질 수 없죠. 음주에는 가무가 있어야지요. 춤까지는 못 춰도 좋은 음악은 술 한잔 걸칠 때 필수입니다.


첫 곡은 지미 스미스의 <Chicago serenade>입니다. 재즈 오르가니스트인 지미 스미스의 연주와 케니 버렐의 기타 연주가 몽환적이면서도 들뜬 기분을 표현합니다.

https://youtu.be/Odm2mnJGEkk?si=ubJa6jxZHInOSWoq

두번째 곡은 루 도날드슨의 <Blues Walk>입니다. 루 도날드슨은 유명한 알토 색소폰 연주자입니다. 블루스 음악의 대가로 소울이 가득한 연주가 일품입니다.

https://youtu.be/wwO5TZdNWok?si=SzvvLwAQiSM7zl_M

세번째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입니다. 스탈린 시대 늘 정권의 눈 밖에 날까 가슴 조이며 음악 활동을 했던 천재 작곡가이죠. 왈츠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번지 점프를 하다>, <안나 카레니나> 등의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https://youtu.be/gYSRrer6iO8?si=Hc_VFGCAVx4fmFD6

마지막 곡은 쳇 베이커의 <My funny valentine>입니다. 이 곡은 60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부른 명곡이죠. 그 중 쳇 베이커의 연주가 가장 유명합니다. 음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곡입니다.

https://youtu.be/UOEIQKczRPY?si=MQv5bLu-c4RshE1x


이 글을 읽고 오늘 저녁엔 맥주 한 잔하며 블로그에 올라온 음악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일 끝난 후 한잔 하며 여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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