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클래식 음악을 듣다가 막 의욕이 샘솟을 때가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라고 다 조용하고 진지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의욕을 불태울 때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을 골라봤습니다.
첫번째 곡은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1악장입니다. 빠른 선율이 우리의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합니다. 아래 영상은 전악장이 다 있으니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youtu.be/X3j5f9ggN-4?si=kG7fokcuCYHL1qz0
두번째 곡은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9월”입니다. 사냥이라는 부제가 붙은 곡입니다. 오늘이 9월의 첫날이니 딱 듣기 좋은 곡이지요. 화음의 연타가 시원합니다. 임윤찬의 연주입니다.
https://youtu.be/M39iOjpTcTI?si=IR_qPZ-dYQccOMKd
세번째 곡은 홀스트의 <행성> 중 “목성”입니다. 홀스트의 ‘행성’은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을 표현한 7곡의 관현악 모음곡으로, 1914~1916년 작곡되어 1920년 초연된 영국 근대음악의 대표작입니다. 홀스트는 친구의 소개로 점성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 음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우주 공상과학 영화 주제가의 느낌이 강합니다.
https://youtu.be/3aXsQQ-ueBk?si=ogsyz3St8vSZaJey
보너스로 김동률의 <출발>도 들어볼게요.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 라이터 김동률의 노래로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해보세요!
https://youtu.be/xgvckGs6xhU?si=M9ZHHgyH_c2ofi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