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백할 때 말로 하기 쑥스러운 분들 많으시죠? 음악으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효과 만점이랍니다.
저의 남편은 저에게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ㅋㅋ.
바로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삐삐에 녹음해서 보내주더라고요. 20대 초반 풋풋한 시절의 추억입니다.
https://youtu.be/lmKKoOq3A4o?si=poTxLvv1FZzWcb7X
모튼 해킷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도 좋지요. 세련된 도시 감성의 팝입니다. 제목처럼 사랑하면 눈을 뗄 수 없게 되죠.
https://youtu.be/AHwfUM7hNTw?si=rMoZVsFaHdZqkrCJ
미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지요. 한일 톱텐쇼라는 예능에서 일본 가수 셋이 불렀는데 참 좋더라고요.
https://youtu.be/18TKvUvhuKo?si=4pdsRVvdI8HlbEfJ
클래식에서도 한 곡 추천합니다. 바로 에릭 사티의 <Je te veux(너를 원해)>입니다. 이 곡은 성악곡이지만 악기로도 연주해요. 오늘은 첼로 두 대의 연주로 들어볼게요.
https://youtu.be/GxGriv210W4?si=cdtiTlRjWP635RcL
이제 2주만 있으면 발렌타인데이 잖아요? 그동안 고백 못 하고 미루셨던 분들, 위의 고백송 링크를 카톡으로 보내 보세요.
부부끼리 보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