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음악은 흔히 열정적이고 이국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시작한 보사노바 음악만 들어봐도 그렇지요. 보사노바는 재즈와 삼바리듬을 섞은 음악이에요. 여러분을 금새 해안가로 데려갈 줄 것입니다
질베르뚜의 <빙봉>을 들어볼게요. 가사의 80프로가 그냥 ‘빙 봉’입니다. 별 뜻 없어요 ㅋㅋ
https://youtu.be/oE8rYqP1Ejg?si=dJX7jj2Dym7cjHOp
한 곡 더 들어볼게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파네마의 소녀>입니다. 한국어 자막도 있으니 가사도 음미해 보세요.
https://youtu.be/hkOJ-9_Ng4s?si=SAFGoC7Pu-kC-bF2
클래식 음악가 중에 브라질에 거주하며 브라질 음악에 심취한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20세기 프랑스 작곡가 미요입니다. 그의 작품 <스카라무슈> 3악장의 제목은 ‘브라질의 리듬’입니다. 흥겹고 귀에 익은 멜로디의 곡입니다
https://youtu.be/zYnC2xOQDM8?si=iL9W5LjWwTK9iKiG
아르헨티나하면 탱고를 빼놓을 수 없지요. 탱고를 클래식의 경지에 올린 작곡가로 피아졸라가 있지요. 그의 작품 중 <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우수 짙은 슬픈 음악입니다. 기돈 크레머의 연주입니다
https://youtu.be/Cmxj6RBQTbY?si=-5bp6FvCSsV1u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