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족이 살았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음침합니다. 음악도 분위기가 약간 어둡고 슬픈 느낌이에요.
첫번째 곡은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를 여행한 후 자신의 느낌을 여행기처럼 써내려간 교향곡 <스코틀랜드> 중 1악장을 듣겠습니다.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필의 연주입니다. 느리고 장중한 도입부의 선율이 슬픈 느낌을 자아냅니다
https://youtu.be/aJrEeOC5-0s?si=q4wzfT5xFP8GDVLr
두번째 곡은 <아 목동아>로 널리 알려진 아일랜드 민요입니다. 키스 자렛의 재즈 피아노로 들어 보세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https://youtu.be/C6tIzxmPCQE?si=plkncEXOmCeErUlH
세번째 곡은 1970년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스코틀랜드 출신 보이 그룹 <베이 시티 롤러스>의 “Saturday night”입니다. 흥겨운 리듬과 귀에 익은 멜로디가 신나는 곡이에요
https://youtu.be/7BKKaKT_dtM?si=m4b3Lop6N_wuEO-Z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빗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