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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Laphroaig) 10년
삶이 무료하게 느껴질 때
취향이란 것은 돌고 돈다. 몇 년 전 다시 영국에 돌아와서는 프랑스 와인을 잔뜩 마셨다. 대륙 유럽에서 보면 영국도 변두리겠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와인의 접근성이나 가격 모두 훌륭하다. 집 근처 와인샵 세 군데를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큰 가게까진 아니지만 결국 보르도 코너에서 더 궁금한 와인이 없어질 즈음 그 동네를 떠나게 되었다. 한동안 금주와 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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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쿠쿠루
(55) 최초의 여왕 골퍼 – 메리 스튜어트
★ 금삿갓의 은밀한 여성사 ★ (250218)
스코틀랜드의 메리 스튜어트(Mary Stuart : 1542~1587) 여왕은 45년간 매우 격동적인 삶을 단두대의 이슬로 마감한 비운의 여왕이다. 그러나 골프를 즐기는 필자 금삿갓의 입장에서 보면 500여 년 전에 여성의 신분으로 골프를 즐겼다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녀는 일찍 골프를 배웠고, 프랑스 왕실로 시집을 가서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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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금운사
Distillery Story- 딘스톤 증류소
스코틀랜드에 갔다면 꼭 가보시길
스코틀랜드의 관문, 에딘버러에서 북서쪽으로 1시간 정도 차를 몰고 가면 흐르는 강물을 옆에 끼고 있는 증류소가 있습니다. 에딘버러와 글래스고 사이에 위치한 증류소, 딘스톤입니다. 딘스톤은 여타 증류소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죠. 파고다 루프도, 연기를 뿜는 굴뚝도 없습니다. 얼핏 보면 창고 같이 생긴 이 증류소는 원래는 방직 공장이었죠. 수차의 힘을 빌려 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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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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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내비
스코틀랜드 컬러리스트
Samuel John Peploe - The Ginger Jar [c.1918] 펩로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색채를 사용하여 정물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The Ginger Jar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는 원색과 보색 대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인 강렬함을 강조합니다. 그림 속 도자기 병(Ginger Jar)은 깊이 있는 색감과 빛의 반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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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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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뤼미나시옹
천천히 서두르는 마음
대전 시립 미술관 열린 수장고에서 엄유정 작가의 '모레이의 부피들(moray volumes)'를 감상했다. 스코틀랜드의 모레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들 앞에 서있었지만 작가는 어떤 이국적인 설렘보다는 배경과 맥락을 생략하고 좀 더 가까이 관찰하기를 택한 듯했다. 식물 특유의 곧은 선과 방향성이 한눈에 들어왔다. 아주 거대한 화폭에는 제 모양대로 뻗은 잎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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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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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
또 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여행, 국립미술관 모던 투
30 March 2024 Edinburgh (2)
모던 원을 떠나 모던 투로 가는 길.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은 모던 1,2라고 해서 건물이 두 개가 있다. 모던 투에서는 한국 작가 서도호의 개인전. 전시 마지막에 그의 책과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 여기서 나도 한참 쉬었다. 그렇게 길을 나서는 길. 정원에 있던 여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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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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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
3번째 오는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모던미술관 1
29-30 March 2024 Edinburgh (1)
29 March 2024 호텔에서 먹는 마지막 아침. 그리고 동료들이랑 같이 기차를 탔고, 나는 에딘버러에서 내렸다. 날씨가 또 얼마나 좋은지. 근데 사실 너무너무 피곤한거다. 동료들과 3일 내내 붙어있었던 데다, 처음보는 던디팀이랑 만나서 소셜라이징하고. 그래서 드디어 혼자가 된 이 날, 에든버러를 관광한 힘은 남아있지 않았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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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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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
스코틀랜드 작은 마을의 대저택, 아티스트 레지던시 방문
28 March 2024 (1)
호텔 식사가 너무 좋았다. 뷔페 식도 있고 브런치 메뉴를 개인적으로 주문해도 되고. 그렇게 아침부터 동료들 만나서 같이 아침 먹고 소그룹이 모여 기차 타고 향한 곳은 Arbroath 아브로스 라는 조그마한 동네. 여기 Hospitalfield's Residency 호스피털 필즈라는 레지던시가 있었다. 126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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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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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
스코틀랜드 던디 출장
27 March 2024
떠나기 전부터 긴장했던 장시간 동료들과의 기차 탑승. 굳이 가족석으로 앉자고 해서 다 같이 모여 앉았는데 생각보다 여럿이서 수다 떨며 가는 게 재밌었다. 게다가 날씨가 너무 황금 같았음 창밖 풍경들이 다 너무 예뻤음 그리고 chief curator인 브렌든이 갈 예정이라고 한 몰타 비엔날레. 저 작은 섬에서도 비엔날레를 하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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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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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
글래스고 대학교
#3 글래스고ㅡ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는 1451년에 설립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전통적인 연구 중심의 대학이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영어권 대학 중 하나이며, 스코틀랜드에서는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와 에든버러 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이 대학은 높은 학문적 명성과 연구 역량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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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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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란
Gallery of Modern Art
#2 글래스고 ㅡ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Gallery of Modern Art(GOMA)는 글래스고 시티 센터에 위치한 스코틀랜드의 주요 현대 미술관이다. 1996년에 문을 연 이 미술관은 18세기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건축물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 예술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작업 등을 통해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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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6. 2024
by
승란
조지광장(George Square) &시청사
#1 글래스고 ㅡ스코틀랜드
이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물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 위치한 조지 광장(George Square)에 있는 글래스고 시청사(City Chambers)이다. 이 건물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로, 1888년에 완공되었고 시청사는 글래스고의 정치적, 역사적 중심지로, 현재도 시 행정 업무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앞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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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6. 2024
by
승란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6 애든버러 ㅡ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cotland)은 스코틀랜드의 역사, 문화, 자연, 과학을 아우르는 종합 박물관이다. 에든버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전통적인 건물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적 디자인으로 스코틀랜드의 전통 석재를 사용해 건축되었다. 박물관은 다양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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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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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란
칼튼힐
#5 애든버러 ㅡ스코틀랜드
칼튼힐(Calton Hill)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중심부에 위치한 언덕으로, 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칼튼힐은 에든버러 시내 중심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프린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와 가까우며, 짧은 도보만으로 비교적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므로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정상에서는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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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by
승란
어셈블리 홀(Assembly Hall)
#4 에든버러 ㅡ스코틀랜드
어셈블리 홀(Assembly Hall)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로열 마일에 자리잡고 있으며,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의 총회가 열리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845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내부는 웅장한 회의실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어셈블리 홀은 종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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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by
승란
스콧 기념탑(Scott Monument)
#3 에든버러 ㅡ스코틀랜드
이 건물은 스콧 기념탑(Scott Monument)으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기념비이다. 이 기념탑은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작가인 월터 스콧 경(Sir Walter Scott)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월터 스콧은 《아이반호(Ivanhoe)》, 《로브 로이(Rob Roy)》와 같은 작품으로 유명하며, 스코틀랜드 문학과 역사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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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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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란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2 애든버러 ㅡ스코틀랜드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올드타운에 위치한 역사적인 교회이다. 약 9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성당은 스코틀랜드의 국교인 장로교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종교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 성당은 주로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중앙에 위치한 왕관 모양의 첨탑이다. 이 첨탑은 에딘버러를 상징하는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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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by
승란
에딘버러 캐슬
#1 에딘버러ㅡ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캐슬(Edinburgh Castle)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중심부에 있는 고대 성곽이자 국가적으로 중요한 유적지이다. 이 성은 약 350만 년 전에 형성된 화산암 지형인 캐슬 록(Castle Rock) 위에 세워져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 덕분에 전략적 방어 거점으로 사용되었으며, 스코틀랜드의 정치적, 군사적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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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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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란
<어느 시청 공무원의 삶과 죽음>이 전하는 메시지
영화 <리빙: 어떤 인생>이 그리고자 했던 것
흠! 영화 평론을 하고자 함은 아니다. 그럴 능력이 안된다. 다만 영화 속의 음악 얘기를 하고 싶었다. 스코틀랜드 민요로 알려진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게 쓰인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영화 <리빙: 어떤 인생> (줄거리) 윌리엄스는 런던 시청에서 일하는 평범한 공무원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규격화된 기계적인 일상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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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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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위스키 (2) :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지 그 첫 이야기는 스카치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생명의 물’(aqua vitae)이라는 라틴어 유래처럼,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자연, 사람, 전통을 압축한 산물입니다. 18세기 이후 스코틀랜드는 위스키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스카치 위스키는 경제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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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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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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