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텔라언니 Sep 04. 2024

일본 여행이 떠나고 싶을 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에 대해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지난 역사의 과오에 일본 정부가 진정어린 사과를 하기 원합니다. 가까운 나라이니 앞으로는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관계를 맺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일본의 감수성을 느낄 만한 곡을 골라왔습니다. 함께 일본으로 음악 여행 떠나 보시죠!


첫번째 곡은 팜하니가 불러 크게 유행한 <푸른 산호초>입니다. 원래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대 불러 엄청난 인기를 끈 곡이지요. 팜하니는 뉴진스 도쿄돔 공연에서 이 곡을 재현해 불렀습니다. 3분만에 40년전 일본의 버블 경제 시대의 추억을 소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https://youtu.be/Rj7N4ThLGQY?si=bPAkMjh9RV79nu5d

 

두번째 곡은 1979년 발표된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입니다. 마츠바라 미키는 재즈 가수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가수가 되길 꿈꿨습니다. 시티 팝의 대표적인 가수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안타깝게도 자궁암에 걸려 44세의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떴습니다.

https://youtu.be/h7FCYhJHCPw?si=QTZECltIlwu1Agk-

 세번째 곡으로는 얼마전 타계한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메리 크리스마스, 로렌스씨>라는 피아노곡을 들어볼게요.

 그는 대중 음악과 영화 음악에서 매우 유명한 작곡가였지요. <마지막 황제>의 ost를 맡아 아카데미상을 받았고, 한국 영화 <남한 산성>의 배경 음악도 작곡했습니다.

https://youtu.be/LGs_vGt0MY8?si=qQvTviL5FOskaJ47

그럼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매거진의 이전글 프랑스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