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by 정수희

그늘

그늘 아래 쉼이어라.

그늘 아래 허름한 시름을 내려놓는다.

그늘 아래 주저앉아

한시름 내려놓고

그간 수고한 나를

다독인다.


그렇게 소박한 그늘이 쉼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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