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엄마여행팁 5. 역지사지를 가르친다는 것
역지사지 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본다는 것.
날 때부터 눈치를 장착하고 나온 1인이기에,
그조차도 타고나지 않으면 가르쳐야 한다는 걸
아이를 키우며 처음 알았다.
더불어 '눈치'와 '역지사지'는 다르다는 사실도.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헷갈리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한다는 건
어디까지여야 할까?
언제나 남에게 맞출 수는 없는데.
내 생각을 견지하는 힘도 분명 필요한데.
늘 적당히가 어려운 법이라,
엄마인 나도 아직 풀지 못한 문제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