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영화 작품들을 통한 조언, 평화를 위하여 전쟁 종결!
누구나 사막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을 것입니다. 카르반들, 낙타들의 행렬이 사막을 가로지르면서 대륙을 횡단하는 장면들을 상상한 적이 있어요. 사막은 늘 꿈을 꾸게 하는 이국의 땅이었습니다.
사막에서 태어난 드라마 작품들이 많습니다.
어린왕자 :
사막에서 만난 조정사와 어린 왕자는 지구촌 최애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선물합니다.
연금술사 :
사막의 피라미드의 꿈을 쫓아온 주인공 산티아고는 연금술사를 만나서 자아 실현의 인생을 배웁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 1996년 영화 : 사막 배경의 복고풍 사랑 영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막에서 전쟁을 그린 영화 작품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막의 땅은 그곳의 삶은 거칠지요.
아라비아의 로렌스까지..: 실화배경 :
아랍민족들과 서양인 로렌스가 펼치는 드라마의 무대가 사막이었기에 더욱 웅장하게 펼쳐지는 불멸의 명작입니다. 서양 열강국들에게 냉소적인 가르침을 주는 로렌스가 우리 모두의 영웅이었습니다.
사막의 여우 롬멜장군 : 실화
매드멕스 시리즈 : 미래사회의 사막 생존기 영화로 디스토피아 지구의 미래를 암울하지만 희망을 찾아서 로드무비의 액션을 그려냅니다.
그 전에는 사막에 관한 환상만 가지고 책과 영상을 통해서 사막 풍경을 아련하게 그려보았습니다. 최근 몇 년전부터 사막을 몸소 체험하기 시작하였어요. 무이네 사막 체험의 일출 시공간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시월에는 중동 아라비아반도의 사막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다. 정말 생생한 사막 언덕에서 두 발을 담구어 보았습니다.
실제로 끝없는 사막에서 걸어보면 정말 꿈같이 작품이 그려집니다.
사막은 바다와 같고 하늘과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바다처럼 사막의 언덕은 넘실거리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하늘처럼 잡티없이 펼쳐지는 사막의 모래알갱이들은 순수하였습니다.
인류의 평화를 이 사막의 국가들 - 이스라엘, 중동 국가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리일까요?
바다를 닮았고 하늘을 닮은 사막에 세워진 국가들이 서로 공존하면 안될까요 ?
신은 그들을 갈라놓지 않았습니다. 원래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같은 뿌리의 신을 섬긴답니다.
오로지 그들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적대시한 역사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것이 안타깝습니다.
유대교의 성전을 읽고 배우면서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창시하였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그의 정신은 결국 유대인들이 개종하지 않는 것에 참을 수가 없게 되었지만,
그때부터였지요. 유대인들과 이슬람들의 반목이 시작되었던 겁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사건은 20세기 2차대전 끝나기 전 영국의 이중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과 이슬람국가간의 대치와 전쟁까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원인제공이었습니다.
그들 전쟁을 일으키는 국가들의 수반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어린왕자를 읽어보았는지, 감동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자아실현을 위해서 피라미드가 있는 사막을 건너보았는지, 아니면 연금술사의 감동을 읽어보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영국인 환자)의 영화처럼 사막에서 전쟁통에 사랑을 해볼 수 있었는지? 사랑의 감정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답할지 모릅니다. 사막의 롬멜 장군처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요. 그러면 이렇게 응수할 수 있습니다. 매드맥스 영화처럼 지구촌이 파괴되어 디스토피아 세상으로 가려고 하는지 그걸 원하느냐고 전쟁의 당자자 수반들에게 강력하게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집단지성으로 인문학적으로 문학의 힘을 빌어서 전쟁 당사자 지도자들에게 호소합니다.
제발 전쟁을 그만두고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서 책임감있게 지도자 노릇을 하라고 경고합니다.
이 작은 글들이 화살이 되어 그들의 마음에 따뜻한 결정이 내려지기를 희망합니다.
"사람들은 급행열차에 올라타지만 정작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어린왕자 중에서 인용
급행열차에서 내려서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 - 지금이라도 사막의 샘을 찾아서 서로 평화를 위한 행보를 하기를 바랍니다. 어린 왕자가 할 수 있다면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들도 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달 고향에 잠시 다녀왔을 때, 광화문 광장 앞, 교보문고 옆에 모인 사람들을 통해서 가슴이 몹시 아팠습니다. 저도 당장 그들 중에 섞여서 전쟁광들- 이스라엘 수장, 푸틴, 벼랑끝에 몰린 김정은 독재자...- 에게 시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사막의 고향땅을 위해서 한국인들, 세계인들에게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반전을 위한 그들의 목소리에 이 글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부디 평화를 위한 지구촌의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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