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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의 오류, 세상을 향한 맷집 기르기
실로 나는 사고 에너지가 강한, 회복탄력성 좋고, 명랑한 여자였다.
나는
가정에서 나의 아이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다했는가
우리 캔디는 뭐든 알아서 척척 잘해!
내가 현실에서 책임져야 할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마음의 에너지가 생겼다.
어차피 끝난 일에 대해서는
나 자신에게 잘 견뎠다고, 잘 가르쳤다는 뜻에서 문제 행동 종결 시, 별딱지를 선물했다.
그건 바로,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에 대한 인정과
동시에
집단안에서의 인정이었다고 단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