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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풍 May 14. 2020

한국인의 장점과 미래

시사

뉴욕 맨해튼에 가면 모든 도로가 동서남북으로 바둑판처럼 평행으로 잘 배치되어 있다. 대개 도로가 교차하는 모퉁이에 델리라고 불리는 편의점이 있고, 편의점 주인의 상당수가 한국 교포들이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수십 년 전까지 유대인들이 주인이었는데 그들의 경제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유대인들이 델리 가게들을 누구에게 물려줄지를 회의를 했다고 한다. 유대인들 간의 회의 결과, 당시 가게의 종업원들이었던 중남미 출신과 한국 출신 중에서 한국인들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한국인들의 끈기와 영리한 자질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전자제품과 스마트폰이 고급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과거 60~70년대 영국의 비틀스가 누렸던 환호를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던 한국의 한류 가수들이 누리고 있는 점은 한국인의 문화적·경제적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이후 전쟁의 잿더미를 털고 일어나 전 세계에서 전례가 드물게 발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성향이 있다. 대부분 개도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50년대 80달러에서 2019년 32,000달러로 늘어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배우려 한다. 선진국들도 이제는 우리를 경쟁 대상으로 여긴다. 2020년 코로나 19 대응 과정에서도 우리 국민의 방역 자세와 의료기술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현재 전 세계에 약 190여 나라가 있지만, 한국은 11대 경제 대국이다. 독일인과 유대인처럼 우수한 창의력을 가진 민족으로도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 한글 창제, 동의보감, IT 기술, 한류 등이 우리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특히 우리의 IT 기술이 제반 과학 기술 분야와 융합을 통해서 많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발전에 필수적인 5G 통신 기술은 이미 세계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을 이루고 있다.      


한국인의 집단 정서에는 한(恨)의 문화와 신바람이 있다. 한은 수많은 외침과 저항의 역사 속에서 응어리 맺힘과 풀림의 과정에서 생성되었고, 춤, 노래, 가면극, 판소리 등 우리 문화 전반에 걸쳐 스며들어 있다. 한의 뜻은 우리에게는 이해는 되지만, 외국어로는 정확한 의미 번역이 힘들다고 한다. 아마 과거 자유롭던 북방 기마민족의 후손이 반도라는 제한된 농경사회 속에서 숱한 외적의 침입을 견디면서, 본래 가진 에너지 분출이 제약되어 나타난 것이 한의 현상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이러한 과거 역사상 제약되었던 한이 풀릴 때, 분출되는 현상이 한국인 특유의 신바람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70년대 이후 경제개발과 해외 진출 과정에서 이러한 신바람이 발동되어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88 올림픽과 서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도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한국인은 질서를 중시하는 유교 전통과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 철학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권위에 대한 존중문화뿐만 아니라, 동시에 두레, 향악, 능력 위주의 과거제도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공동체와 평등 지향의 전통도 가지고 있다. 권위 존중을 통한 질서유지와 평등에 기초한 변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탄력성을 보유한 점이 한국인의 특징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인은 국가적 위기 시마다 불굴의 의지를 발휘하는 끈기가 있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평범한 삶의 자세를 보이지만, 외침이나 국가적 위기 시마다 전 민족이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서 민족과 나라를 유지해 온 저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인은 국가 정책이나 민족의 장래 등 중요 이슈에 대해 전 국민 간에 신속한 소통 능력이 있다. 소통 능력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국가 정책과 방향에 깊은 이해력을 갖게 하며, 이점은 국가발전에 좋은 장점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과거 경제개발 당시 국가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 참여가 가능했다. 현재도 4차산업과 IT산업 등 국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이면에는 빨리빨리 태도도 도움이 되었고, 신속한 신상품과 콘텐츠 개발에 순기능으로 작용한다. 빨리빨리 문화는 현재의 신속하고 훌륭한 서비스 문화 구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 일부 외국인은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지만, 지금처럼 디지털 시대에는 신속함과 편리성 때문에 오히려 장점으로 평가한다.     


한국 사회에 질서 의식이 차츰 성장하고 있다. 선진화 과정에서 이러한 의식이 필요성과 맞물려 공공기관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 사회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대중교통은 매우 편리하며, 화장실 문화는 청결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편, 매우 과학적이고 쉬운 구조로 창제된 한글의 우수성은 정보화 및 컴퓨터 시대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유럽 소설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언어로 동시에 번역하는 테스트를 해본 결과, 한글이 중국어나 일본어보다 번역 과정에서 더 빠른 타자 속도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자주 한국의 교육열과 지향에 대해 자주 인용했다. 대학 등 고등교육 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높은 교육 수준과 문화로 인해 외국 문화의 도입에도 개방적이다.

     

10여 년 전부터 한류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젊은이들의 환영을 받는 점도 또 다른 우리의 저력이다. 아시아의 한 모퉁이에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등에서 대환영을 받는 것을 보면 신비할 정도이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한국 게임,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 등 한류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 제품과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류의 본질은 동양적 느린 감성과 서구적 빠른 템포가 기묘하게 결합한 점이다. 한국의 IT 기술과 전통문화가 융합되어 있고, 그리고 인터넷과 SNS를 통해서 전파되는 특이한 21세기형 복합 예술이다. 미래의 학자들은 20세기 말부터 발생한 한류 현상을 21세기 인류의 주요 특성 중 하나로 평가할 것이다.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은 홍익인간과 백의민족으로 상징되며, 수천 년 동안 평화를 사랑해 온 민족이다. 이런 평화 지향적인 민족성은 앞으로 21세기 세계 및 동아시아 평화 질서의 구축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세계적인 3대 투자가 중 한 명인 짐 로저스는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에서 조만간 남북한이 통일될 것으로 본다. 통일국가가 향후 10~20년 사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국가로 변모해서 세계사의 전면에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는 향후 아시아의 세기가 곧 전개될 것이라고 보고 아예 거처를 싱가포르로 옮겼다. 일본은 20년 이내에 쇠퇴의 길을 가고, 50년 이내에 국가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 것과 중국과 타이완의 통일에 대한 전망이 특이하다. 그는 한반도의 통일국가 출현 과정에서 북한 문제가 당분간 발목을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시대를 거스르는 어느 개인이나 집단의 욕망은 이미 시작된 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막을 수 없다"라고 전망한다. 당면한 위기만 겪고 나면, 한국이 부상하고 한반도가 통일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므로, 한국 정부와 기업이 이에 대해 대비하라는 그의 주문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짐 로저스는 한국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가 통일되면 북한의 인구 요인으로 인해 해결될 것으로 본다. 한편, 한국교육의 창의성 결여와 진정으로 교육개혁을 시도하라는 그의 충고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한국이 미래에 중요 국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동력인 학생들의 창의적인 가치관이 중요하다. 그러나 짐 로저스가 보기에는, 한국 학생들의 장래 희망직업 순위가 11년째 안정 지향적인 교사나 공무원인 점은 문제가 있다. 또한, 급변하는 세상의 파도를 타기 위해서 한국인들에게 나이가 들어도 특별한 기술을 배우고, 외국어를 공부하라고 권유한다. 비록 투자자이지만, 역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한국의 미래에 대한 그의 전망은 과거 역사적 흐름에 입각하고 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역사를 통해 변화를 극복하지 못하는 나라와 기업은 쇠퇴할 수밖에 없다는 그의 관점을 잘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한편, 화와이대 명예 교수이자 미래학자인 짐 데이터(Jim Dator)는 코로나 19로 주목받는 한국에 대해 코로나 사태 이후 미래 사회 전망에서 한국의 부상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한국인들에게 기회를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위기 이후 한국과 미국의 4가지 미래, Four Futures of Korea and the US after the Great Emergency>(2020.4.13. 자 기고문)라는 전망 글에서 ”코로나 방역 모범국으로 떠오른 한국은 세계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빠르게 경제 성장을 재개하면서 지구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시작했다“라고 가상적인 미래 모습을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그녀는 한국에 대해 이제는 선진국을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선도국가가 될 것, 그리고 지금껏 한국을 발전시켜온 경제와 정치 논리가 미래에는 더는 통하지 않을 것이니, 21세기 한국에 어울리는 새로운 길을 찾는데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세계의 190개 국가와 비교해 볼 때, 한국과 한국인은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러한 저력과 근면 성실이 그동안 세계화의 구조 속에서 상당한 수준의 경제·사회적인 성장을 끌어냈다. 기존의 발전을 지키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려할 때가 되었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21세기 세상의 복합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제·무역뿐만 아니라, 정치·군사·안보 등 국제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창의적인 교육 정도, 기초 과학 기술 수준, 대학의 질적인 수준, 지구적인 공통문제 해결에 대한 이해와 동참의 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21세기에 우리가 세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검토해 보고, 노력해야 할 점들이 있다. 즉 우리는 역사 속에서 왜 여러 번 외침을 겪었는지, 또한 조선 시대 사색당파 등 다른 견해를 가진 집단 간의 대립 역사가 지금까지 오래 지속하는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상호 존중을 통해 통합의 길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20세기에만 주권상실, 전쟁, 금융위기 등을 경험한 점을 거울삼아야 한다.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금의 발전이 언제든지 와해할 가능성을 인식해야 한다.      


주변 국가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소리를 내지 않고 냉철하게 파악하고, 우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 동북아시아 및 세계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미래 지향적인 마음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을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ARD, ZDF 등 독일의 공영방송은 방송 시간의 상당 부분을 국제문제에 대한 토론 프로에 할당한다. 따라서 독일에서는 대부분 국민이 세계의 주요 이슈와 한국 문제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반대로 우리는 독일의 문제를 잘 모른다. BBC와 CNN 등은 24시간 국제이슈를 전달하고 있다. 세상의 많은 학생이 매시간 국제문제를 분석하는 BBC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고, 싱가포르는 나라 발전을 위해 영어를 공용화했다. 또한, 선진국들의 일간신문은 우리 신문과는 다르게 1~3면이 국가의 운명에 중요한 국제이슈로 주로 채워지고, 국내문제는 4면 정도에 간단하게 처리된다. 주변 국가들이 겉으로 하는 말과 숨겨진 의도는 다를 수가 있다. 21세기는 모든 문제가 생각보다 큰 파문을 순식간에 불러올 수도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세상만사에는 때가 있다. 우리 한국이 비록 북한 핵 문제나 여러 사회적인 문제들로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없는 세계적 차원에서는 물밑에서 한국인의 잠재력과 저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멀지 않아서 모든 퍼즐이 맞춰지듯이 좋은 방향으로 분출할 것으로 본다. 그런 역사적인 방향 전환의 때를 우리가 앞당기려 하거나 반대로 늦출 수 없다. 미국과 영국의 고립주의로의 회귀 현상, 높은 인건비와 제조업 침체로 유럽의 장기간 정체 상태, 미·중 간 대립의 장기화, 코로나 19 사태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 볼 때, 21세기는 세계적 단일 지도국가가 나타나기 어려운 구조다. 한국도 ICT 정보자산과 한류 등에서 나타나는 21세기형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코로나 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한국인이 보여준 절제와 질서, 방역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점도 위기 시에 나타나는 한국인의 저력이다. 이어령 교수는 한국인의 특수한 문화자산을 생명 자산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북한의 핵무기도 아니고,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도 아니라고 본다. 오늘날 자기 파괴적인 전쟁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기가 어렵다. 모든 국가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에도 2,300만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더 나은 삶을 희구하고 있다. 급속한 경제 성장 과정에서 소홀했던 정치·사회적 문제들이 동시에 분출되어서 현재의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지만, 머지않아 극복될 것으로 본다. 집안의 대청소를 하면 먼지가 가장 많아지는 법이다. 곧 우리는 역사적인 학습 효과를 통해서 모든 문제를 정리하고 미래로 에너지를 모아나갈 것이다. 이를 위한 한국인들의 집단지성이 꿈틀거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관심을 가질 점은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세계적 지도국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이다. 비록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도 그런 때가 곧 다가올 것이다. 앞서 언급한 짐 로저스나 짐 데이터가 예견하고 있다. 필자는 한국이 21세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미래 한국의 위상 전망에 도움이 되도록 세계 및 한국 인구 현황과 한국의 저출산·노령화 추세를 생각해 본다. 수천 년 전의 인구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다. 단편적인 기록들에 기초해서 학자들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기원전 1만 년 경 농경시대 초기 세계 인구수는 약 3백만 명이었고, 기원 0년 전후 세계인구는 약 2~3억 명 정도였다. 이후 인구수가 정체를 보이다가, 산업혁명을 계기로 1812년에 10억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계기로 불과 200년 만에 세계인구가 7.7배 이상 증가하여 2020년 4월 약 77억 명이다. 유엔 전망은 2050년에 97.7억 명, 2100년에 약 109억 명이 될 것으로 본다. 한국 인구는 2020년 4월 현재 51,842,524명이며, 2050년 47,630,000명으로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67년에는 39,290,000명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세계 평균 출산율은 1950년대 5.0에서 2015~2020년 사이에 2.5~2.1로 떨어졌고, 2100년에는 1.9로 하락할 전망이다. 그런데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1970년대 4.53에서 2018년 0.98, 다시 2019년 0.92로 떨어져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은 15%였다. 세계인구 중 65세 이상 평균 비율은 9%이며, 일본은 28%, 이탈리아가 24%이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5년 20%, 2036년 30%, 2051년에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미래의 노령인구가 될 현재의 젊은 세대가 지금부터 더욱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서,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 필자가 2022.02.21 발간한 저서<오늘 나는 다시 태어났다>에 급변하는 21세기에 지혜롭게 인생을 살기위한 100여 개의 스킬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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