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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중 디카로 엮는 일상의 언어 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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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희 Mar 04. 2024

변덕

디카시




변덕



우리도 꽃처럼   

얼른 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다 

빨리 피었다 후딱 지니까

그건 안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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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재
연재 디카로 엮는 일상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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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춘심이 언니 저자

엄마여서 행복한 사람. 대학에서 강의와 상담 현장에서 일했다.맛의 위로, 남의 일기는 왜 훔쳐봐 가지고, 춘심이 언니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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