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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여우 Jul 22. 2021

쫓아가기 힘들다 힘들어

80년대 생이라서 슬프다

내가 클 때는 프린세스 메이커 하면 행복했고 모뎀 전화에 연결해서 띠띠 소리 내면서 인터넷 연결되고 했었는데 지금은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하고 10기가 영화를 5분만에 다운받아버리는 세상이 되어버렸다.첨 들어보는 기술에 플랫폼에 80년대 생은 눈이 뱅글뱅글 돌 지경! 메타버스는 대체 뭣이며 제페토는 뭐에 쓰는 물건인고. 저런 이상한 춤을 추는걸 보면서 웃다니! 대체 왜?!

한계단 올라가서 겨우 발맞춰놓으면 또 다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랄까. 

이것도 삶의 무게이지만 이왕 사는거 발전하면서 살아야지.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자기 전에 뉴스좀 읽자...심슨 좀 그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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