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중
나는 매일 아침 아이들이 집을 나설 때마다 사진을 찍는다.
이건 1호가 프리스쿨 다닐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매일 하고 있다.
이제는 아이들도 습관이 돼서 자연스럽다.
4년째 매일같이 하다 보니 아이들이 나이대 별로 찍히고자 하는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온다.
방실방실 잘 웃으며 찍는 때가 있고, 또 어떤 시기는 매일 같이 험상궂은 표정이다.
또 어떤 시기는 온몸에 있는 개구짐을 다 끌어다 쓰는가 하면 어느 때는 매일 같이 액션모드다.
1호를 보며 과정을 거치고 나니 2호가 아무리 특이한 행동을 해도 이제는 당황하지 않는다. 심지어 걱정도 안 한다. 자고로 이런 시기는 늘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나는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
이런 경험은 내가 아이들을 다그치지 않게 나를 나름 잘 조절하는 데 아주 이롭게 쓰인다.
요 몇 주간 2호는 개구개구쟁이 모드다.
나는 또 이런 식으로 아이들의 기록을 모은다.
오직 미래의 나를 위해 행하는 성실함이다.
09.10.2025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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