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장난감
같은 장난감이 아니다.
나는 분명 쥐 모형을 던져 줬을 뿐인데...
치즈는 매트 위에 드러누워서 던졌다가 잡아 챘다가 하며 온 몸으로 데굴데굴 하며 가지고 논다. 마치 사냥감을 앞에 두고 약을 올리며 요리조리 가지고 노는 것처럼.
반면에 태비는 다르다. 이건 마치 '나는 진정한 사냥꾼이지'하는 포스다. 한 번 물었다 하면 놓지를 않고 경계하며 쳐다본다.
내가 시선을 돌리면 입에 문 것을 바로 앞에 내려 놓고 잘근잘근 물어 뜯으며 즐기기 시작한다. 갖고노는 치즈와 달리 태비는 정말 먹어버린다.
혹시라도 먹고 잘못될까 불안한 나는 잘 지켜보고 있다가 너무 많이 씹어서 진짜 잘릴 것 같다 싶으면 재빨리 뺏어와야 한다.
내가 키워본 녀석은 사람 아들 둘과, 고양이 아들 둘 뿐인데 서로들 어쩜 이리도 다른지 매일 봐도 신기하기만 하다.
26.11.2025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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