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을 만드는 나로!

불확실함 속에서 나를 믿는 연습

by 코치 송아름

2026년이 되었지만 예전과 다르게 느긋하게 시작하고 있다.

목표를 세우고, 행동을 하기 위해 무언가를 시작하는 내가 아닌, 자연스럽게 회복에 힘쓰고, 몸을 돌보며, 목표를 딱히 세우지 않아도 그저 살아간다. 오늘 해야 될 것들을 행하면서.


그래서인지, 마음에 느긋함을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좋다가도 때때로 마음의 소란함이 있을 때가 있다. 그러다 봄 언제 그랬다는 듯, 머릿속에 온갖 생각들로 꽈악 채워진다.


아차! 싶어서 STOP을 외친다. 그리고 호흡을 하며 멈춘다.

소란함이 스르륵 지나간다.

그리곤 다시금 느긋함을 품는다.


이런 하루를 살아서인지, 나는 그동안 불안하니까 명확함을 찾고 헤매며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명확함은 언제고 다시, 불확실함이 될 수 있는 삶에서 살고 있음을 간과했다.

그래서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든 안전감을 얻고자 애썼다.

그럼 내면의 어떤 확신이 굳게 자리 잡혀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희망고문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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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신은 없다.

확신은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거지, 확신이 강하게 들 때까지 기다린다면, 확신은 없다.


평생을 확신을 기다렸다.

그런데 아무리 성공한 사람일지라도, 다 흔들리고 불안하기도 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다만 그들은 그럼에도 그냥 한다. 살아간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업무, 책임을 다 한다. 앞에 닥친 것들을 일단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저런 오만가지의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것에 버퍼링 걸리며 꾸역꾸역 스트레스 왕창 받아가며 애썼다. 그래놓고 뜻대로 잘 안되니 나를 참 많이도 미워했다.


나도 이젠, 내적확신을 쌓아가 보련다.

확신을 만들어가는 내가 되어보련다.

그 누구보다 나를 힘껏 지지하며, 내 안의 불안과 의심에 확신이라는 씨앗을 심어보련다.


2026년은 그런 한 해일 것 같다.




Small action,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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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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