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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주재환
Dec 01. 2021
우리
적막을 비추는 가로등 불 위에
각자의 목소리로 음을 쌓고 화성을 만든다
다른 서로의 이야기를 한 붓으로 그려낸 멜로디
이건 아마도
우리가 찾아 헤매는 행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뭔가 재질이 비슷한 것
현실 앞에 가난한 우리야
너의 빈 손과 주머니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치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흥얼거릴 몇 마디가 생긴 것이
위로가 되길
여전히 그대의 삶이 나로 인해 따뜻하길
응 그리고 더 행복해지길
keyword
멜로디
행복
가로등
Brunch Book
사랑이 뭔진 모르지만 이건 아닐듯
02
나방
03
사랑을 글로 배운 사람의 이야기
04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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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거울못
사랑이 뭔진 모르지만 이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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