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람이 매일 이렇게 살아!
"맞아! 지금 가계 시계가 12시에 가까우니 집에 올라가서 잠자고 내일 눈뜨면 8시에 다시 내려와야
박 언니를 10시에 만나는구나! 잠만 집에서 자고 여기서 16시간을 있는구나.
이런 게 식당이구나. 자영업 하는 사람의 삶이 이렇구나!”
“잠자고 내일 만나요.~~”
저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기차가 다녔던 경춘선 숲길에서
들깨칼국수집 식당을 하는 아줌마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힘을 내봅니다.
일상이 크리스마스 축제처럼 기쁜 나날이 되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