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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건우 Oct 21. 2020

1000만원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운영한다면?

2단계! 가장 경쟁이 치열한 단위의 광고비 1000만원.

1000만원! 이제는 드디어 객관적으로 절대로 적은 광고비가 아닌 1000만원대의 온라인 마케팅 운영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단계 100~300만원의 광고비에서 어느 정도 광고비 대비 효율이 나온다면, 드디어 2단계로 광고비를 늘리게 됩니다. 1000~3000만원 사이의 광고비를 쓰는 광고주들이 어찌 보면 현재 한국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광고비 비중으로는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고주 숫자로만 따지면 이보다 더 적은 비용을 쓰는 초보 광고주들이 더 많지만, 금액으로만 보면 이 광고비를 쓰는 회사, 마케터, 개인 등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고, 경쟁이 가장 치열한 광고비 단계입니다. 유독 이 단계가 더 힘든 이유는 상위 단계로 가는 게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다음 단계인 5000만원 이상의 광고비를 쓰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하다 보니 대부분 그 단계를 가지 못하고 이 단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단계를 가기 위한 가장 간단한 자격은 돈(광고비)이 많으면 됩니다. 광고비가 많다면 그냥 광고비를 효율 따지지 않고 쓰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광고주 및 마케터들은 광고비 대비 효율이 나와서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 는 가장 근본적인 자격이 필요합니다.


물론 1000만원을 쓰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광고 효율이 나와야 하지만, 5000만원 이상을 넘기 위해서는 현재 나오는 효율 이상의 그 무언가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몇 년을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더라도 계속 이 단계에서 머물러있는 광고주 및 마케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000만원에서 효율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5000만원을 넘게 광고비를 쓰기에는 효율이 애매한 단계라서, 대부분이 이 단계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다음 단계는 광고만 효율이 나온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상품, 가격, 이벤트, 홈페이지 등 광고 외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 같이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너무 길어서 다음 글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일단 1000만원의 광고 운영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 단위의 광고비라면 이제는 한 군데 광고 채널만 운영하는 게 아니라 여러 광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광고 예산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게 중요한 단계입니다. 1단계(100~300만원)에서는 충분히 한 개의 광고 채널만 운영하는 것도 문제가 없지만, 2단계(1000~3000만원)에서 한 개의 광고만 운영하는 건 너무 위험부담이 크게 때문에, 가능한 최대한 광고 채널을 여러 개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효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1개만 운영시 그 광고 채널이 효율이 떨어지면 전체 광고의 효율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가능한 2개 이상의 광고 채널을 운영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너무 많은 광고를 하는 게 아니라 3~5개 사이로 운영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조합이 많지만 그중에서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 조합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검색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광고


현재 한국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 중에서 가장 안전한 조합이고, 가장 추천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회사, 상품, 업종 등을 거의 따지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진행할 수 있고, 가장 안정적인 효율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광고 조합도 100% 효율을 내주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광고 채널 : 검색광고(네이버, 다음, 구글) + 디스플레이(카카오, 구글 등) + 리타겟팅(크리테오, 구글 등)

예산 비중 : 검색 광고 30% (300만원) + 디스플레이 광고 50% (500만원) + 리타겟팅 20% (200만원)


장점

장점을 먼저 알아보면, 광고 효율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라는 정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온라인 광고는 아무리 같은 세팅이나 소재를 운영해도 매일, 매달 효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조합에서는 예산 비중 및 세팅만 몇 달 동안 제대로 관리만 하면 효율이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의 비싼 CPC의 단점을 디스플레이 광고로 보충하고, 디스플레이 광고의 효율 부족을 리타겟팅으로 보충하고, 이런 식으로 예산 비중을 조금씩 변동하면서 최적의 세팅을 찾는다면, 꾸준한 효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광고 운영이 쉽다! 라는 점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구글 GDN, 크리테오 등 이미 한국에서 오래된 광고들이다 보니 운영방법, 성공사례, 실패사례 등 자료가 많다 보니 직접 운영 시 참고할만한 자료가 너무 많습니다. 꼭 직접 운영이 아니더라도 외부 실력 있는 광고대행사를 통해서도 쉽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단점 

 CPC가 높은편이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 너무나 대중적인 광고 채널들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서 상대적으로 신규 광고 채널들에 비해서 CPC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운영을 잘못해도 광고비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기 운영보다는 장기 운영이 필수적이다! 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다른 신규 광고 채널들은 빠르게 이벤트성으로 광고를 하기에 유리한데, 이 조합은 어느 정도 몇 달간 꾸준히 하는 게 유리하다 보니, 단기적으로만 광고를 하려는 분들한테는 도리어 이 조합은 광고비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SNS 광고나 VA 광고가 빠진 어찌 보면 너무 오래된 조합이지만, 그래도 효율과 안정성 부분에서만큼은, 현재 한국에서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해서, 가능한 이 조합은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2. SNS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광고


이 조합은 현재 가장 유행하는 조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NS 광고(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위주로 진행하면서, 여기에 디스플레이 광고로 저렴하게 방문자를 더 추가시키고,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리타겟팅 광고로 안정감을 주는 조합. 보통은 페이스북 광고에 구글 광고만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여기에 안정감을 주기 위해 가능한 리타겟팅도 조금이라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조합은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할 때는 어찌 보면 1번 조합보다도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광고 채널 : SNS 광고(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예산 비중 : SNS 광고 50% (500만원) + 디스플레이 광고 40% (400만원) + 리타겟팅 10% (100만원)


장점

10~20대 대상으로는 최고의 효율이 나올수 있다! 입니다. 광고 자체가 SNS 이다보니 확실하게 타깃만 맞는다면 큰 효율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가장 유행에 맞는 광고라고 봐야 합니다.


CPC가 저렴해서 총방문자를 늘리기에 좋다! 입니다. 상대적으로 검색광고 대비 CPC가 저렴해서 이 조합은 총방문자를 늘리기가 좋습니다.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방문자를 받고 싶을 때 유리합니다.


단점 

광고 효율의 변동이 너무 심하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DA 광고의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SNS 광고는 유독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소재, 같은 광고비를 사용하여도 워낙 효율 변동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소재를 자주 변경해야 한다! 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DA 광고의 단점이 SA 광고에 비해서 광고 배너를 자주 변경해야 하고, 특히나 SNS 광고는 더 자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에 디자이너가 있어도 자주 변경이 어려운데, 만약 디자이너가 없다며 외부를 통해서 변경해야 하니 이 부분이 단점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구글에 광고를 하는 건 최근 유행하는 조합이다 보니 가장 많이들 하는 광고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리타겟팅을 같이 안 하는 경우도 많은데, 안정성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같이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유행이라고 해도 효율을 보장하지는 않으니, 유행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따라 할 필요가 없이, 언제나 안전하게 광고비 대비 효율이 나오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3. 비디오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광고


최근 한국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가장 무섭게 떠오는 비디오 광고(Video advertising)와 디스플레이 광고 그리고 리타겟팅의 조합니다. 이 조합은 거의 비디오 광고를 하기 위한 조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디오 광고는 어찌 보면 거의 대부분이 유튜브 광고입니다.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와 다르게 비디오 광고는 광고 채널의 선택권이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유튜브와 이미 차이가 너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격차를 줄이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유튜브 광고는 현재 기존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대비 노출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니, 같은 광고비를 사용할 때 매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는데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이 비용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영상을 자주 교체해야 효율이 유지가 되다 보니 영상 제작비용이 도리어 광고비를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VA 광고는 기존 광고 대비 노출, 효율, 가격적인 부분에서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꼭 진행을 한번 정도는 경험해보는 게 좋습니다. 단 단독 진행보다는 디스플레이 광고와 리타겟팅 광고를 같이 해주는 게 안전합니다.



광고 채널 : VA 광고(유튜브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예산 비중 : VA 광고 70% (700만원) + 디스플레이 광고 20% (200만원) + 리타겟팅 10% (100만원)

부득이 예산 비중에 영상 제작 비용은 재외 하였는데, 제작 비용은 약 200~1000만원 사이라고 봐야 같습니다. 물론 모델, 성우 등이 들어가면 비용은 증가하므로 단계에서는 가능한 영상 비용은 500만원 미만으로 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장점

노출 대비 광고비가 저렴하다! 입니다. CPV 방식이라 CPC 광고들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노출 대비 광고비는 확실하게 SA나 DA 광고 대비 아직은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 광고이다 보니 기존 온라인 광고들과 다른 느낌을 준다! 입니다. 확실하게 비디오 광고는 기존 온라인 광고(텍스트/배너)들과 다르게 고객들에게 무언가 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VA 광고가 가진 현재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점 

영상 제작 비용이 너무 크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VA 광고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초반 제작 비용도 크고 거기다 중간에 효율이 떨어지면 또 신규 제작 비용 등 이 비용이 광고비보다 클 수도 있다는 매우 큰 단점이 있어, 광고비가 적은 경우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신규 광고라 아직은 운영이 효율이 안정하지가 않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오래되고 안정적인 SA 광고나 DA 광고 대비 운영 방법이나 효율이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온라인 광고의 양대 산맥인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가장 위협하는 비디오 광고입니다. 그러나 영상 제작 비용이 크다 보니 광고비가 적은 경우 매우 부담이 됩니다. 많은 광고비로 유명한 모델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큰 회사들이 매우 유리한 상황입니다. 1000만원 광고비 예산에서 이 광고를 하는 건 어떻게 보며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출, 효율적인 측면에서 비디오 광고는 이미 기존 온라인 광고들의 거의 따라잡고, 도리어 역전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일 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광고입니다. 광고비가 매우 부담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준비해서 좋은 아이디어의 영상을 만들어서 광고를 한다면 매우 좋은 효율을 나올 수 있으므로, 절대 광고비가 적다고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신규 온라인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광고


1~3번 조합들이 어떻게 보면 현재 가장 유행하거나 오래되고 안정적인 광고들이지만, 전체적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CPC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 단점을 아예 새로운 신규 온라인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저렴하게 방문자를 많이 늘리는 조합입니다.


신규 온라인 광고라고 하면 워낙 종류가 많습니다. 인풀루언서, 어플 광고, 신규 DA 광고, 바이럴 등 조금만 찾아보면 거의 매달 신규 광고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신규 온라인 광고들의 장점은 기존 광고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을 활용해서 남들이 안 하는 광고로 큰 효과를 보고 싶을 때, 모험을 하는 경우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점은 효율이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니, 이건 실제 진행하면서 검증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단 이 조합도 단독이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 DA 광고와 리타겟팅 같이하면서 최대한 안정감을 주는 게 필요합니다.


광고 채널 : 신규 온라인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리타겟팅

예산 비중 : 신규 온라인 광고 50% (500만원) + 디스플레이 광고 40% (400만원) + 리타겟팅 10% (100만원)


장점

광고비가 저렴하고, 예상 밖의 큰 효과가 나올수 있다! 입니다. 신규 광고들은 가끔 매우 큰 효과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단점 

운영방법이나 참고 사례가 없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규 광고라서 전혀 데이터가 없다 보니, 어떤식으로 운영해야 할지, 그리고 참고할만한 성공사례나 실패사례가 없어, 위험부담이 조금 높습니다.


위험 부담은 크지만 그 대신 성공한다면 같은 광고비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모험을 하는 조합입니다. 매번 같은 광고로 비슷한 효율이 나오는 경우라면 한번 정도 새로운 광고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입니다.  



1000만원대의 광고비를 쓰면서, 의외로 1개의 광고만 진행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보게 됩니다. 1개의 광고가 성공을 하면 그 광고의 효과를 믿고 계속 광고비를 늘린 경우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온라인 광고에서 꾸준히 안정적이 효율이 나오는 게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가능한 여러 광고를 동시 진행하면서 최적의 예산 비중을 찾고, 더 나은 효율이 나오는 광고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많은 광고주, 회사, 마케터들이 이 단계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간 비슷한 광고비를 쓰면서 왜 다음 단계로 가지 못할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먼저 계속 같은 광고를 하고 있는 게 아닌지? 기존하고 다른 무언가를 진행해 본 적이 있는지? 등 새로운 걸 도전하지 않는다면 계속 이 단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1000만원이라는 광고비는 절대로 적은 비용이 아닙니다. 이 비용으로도 매우 많은 여러 광고를 해볼 수 있고, 다양한 새로운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 광고비로 어떻게든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야 드디어 다음 단계인 5000만원을 갈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 광고의 효율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면서, 다른걸 무시하고 오직 광고의 힘만으로도 최대의 효율을 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온라인 마케팅을 운영하는 능력, 곧 마케터의 실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오직 광고만 보시고 최대한 광고 효율을 내는데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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