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독서의 기록> 책을 만난 이후로, 기록하는 독서에서 더 나아가 읽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겨보는 독서를 실천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실천한 것은 부끄럽게도 없다. 그래도 조금 달라진 마음으로 독서를 하면서 책 문장에 내 생각을 보탤 수 있었다. 내 생각을 메모로 남길 수 있었고, 책에 기록하는 게 답답하여 독서 노트를 만들었다. 독서 노트를 잘 보관하고 싶은 마음에 브런치, 블로그에 관심을 두었다. 이런 시간들 덕분에 '매일 읽고 쓰는 현재의 나'로 변하게 되었나 보다. 쓰다 보니 책을 읽고 실천한 게 있음을 깨닫는다. 책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그 시작을 실천해 냈다는 것!
여기서 더 나아가는 독서가가 되고 싶다. 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다. 책이 아닌 다양한 경로로 많은 지식을 접할 수 있지만, 한 편의 영상과 한 편의 게시글로 큰 흐름을 읽기는 어렵다. 내 경험상 그렇다. 반면 책은 보는 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큰 숲을 볼 수 있게 해 주고, 나무들도 자세히 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내 마음의 소리는 끊임없이 내게 말한다. ' 어떤 분야를 잘 알고 싶다면 책을 봐.' 나는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르고 싶다. 책을 읽고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르치며 제대로 삶을 사는 어른이 되고 싶다. 진짜 어른이 되고 싶다. 더 성장하는 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의지를 발휘해 본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책의 첫 번째 미션, 100일 동안 33권 읽기부터 실천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