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담장과 초록의 여름
담장에
초록의 여름이 왔다
덥고 습하지만
싱그러운 초록의 여름을
간직하고 싶어서
내 마음에 담는다
덩달아
당신 여름날의 초록도
담장의
초록은
겨울이 와도
늘 그 자리에서
또 여름을 기다린다
변하지 않고
변함없이
똑같은 초록으로
당신을 기다리듯이
내 마음과도 같다
담장
2026년에도 당신이 있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진 한 장과 글 한 스푼을 담아 맛있게 볼 수 있는 365개의 디저트 접시 위로 터치합니다. │THE BRUNCH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