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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 Oct 17. 2022

그리다 14회 차 모임

수영구의 다른 동네를 그리다

그동안 엽서와 달력 제작으로 민락동 그림에 주력해서 그려왔는데 이제 수영구의 다른 동네들을 그려야 한다.

민락동 그림을 그리면서 우리 멤버들의 실력은 쑥쑥 성장했다.

각 동네마다 풍경과 이야기가 있다.

바다를 담은 풍경, 나무와 옛터를 간직한 풍경,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한 풍경 등 곳곳의 동네 풍경을 각자의 감성으로 담아낸다.

발품을 팔고 동네를 다니며 여러 곳을 사진에 담아온 우리는 그림을 그리며 이런 활동이 새롭게 눈을 뜨고 생각을 하게 한다며 정말 좋은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좋아한다.

미처 다 못 그린 그림들을 완성해서 사진으로 보내주는 팀원들.

정말 실력이 장난 아니다.

모두들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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