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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24화 — 세상을 밝히는 사람의 영혼 구조

by 봄울

라이트 파인더가 보는 세상은

어둠으로 가득한 곳이 아니다.


오히려 빛이 숨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빛을 찾아내고,
그 빛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사람이
라이트 파인더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진실이 있다.

세상을 밝히는 사람은
먼저 자기 영혼이 밝아진 사람이다.

빛은 기술이 아니라
영혼 구조에서 나온다.
라이트 파인더의 영혼은
빛을 품도록 설계된,
특별한 구조를 가진 사람이다.




1) 세상을 밝히는 사람은 ‘관찰자’가 아니라 ‘해석자’다


어둠을 보는 눈은 많지만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내는 눈은 많지 않다.

세상은 늘 이렇게 말한다.


“세상이 너무 힘들다.”


“사람들이 너무 각박하다.”


“희망이 없다.”


하지만 라이트 파인더는
똑같은 장면에서 다른 것을 본다.


작은 따뜻함


사소한 친절


이름 없는 기도


버텨내고 있는 영혼


꺼지지 않는 촛불 같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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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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