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지음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5장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매일 하는 습관에서 한 번 못 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살다 보면 피치 못 할 사정이 생깁니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운동을 하루 못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블로그에 글을 못 쓸 수 있습니다.
"전부가 아니면 소용없다는 생각은 습관에서 쉽게 탈선하는 위험 요소다."
그럴 때 한 번은 거를 수 있습니다.
열이 나서 몸이 펄펄 끓을 때 마스크를 쓰고, 이마에 냉찜질을 하면서 달리는 것은 결코 현명한 생각은 아닙니다.
습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었는데, 아플 때 운동한다면 앞뒤가 바뀐 것이죠.
바쁜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약 발행을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하루 정도는 글을 못 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저자는 하루는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루 정도는 넘어갈 수 있다고 말이죠.
단, 이틀은 안됩니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어제 포스팅에서 시간이 아니라 반복을 통해서 습관이 형성된다고 말씀드렸죠.
한 번은 괜찮지만 두 번을 거르면, 거르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운동을 하루 쉬더라도 이틀은 쉬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면서요?라고 의문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면 괜찮다고 말합니다.
"단지 뭔가는 하는 것, ... 실제로 한 번 한 일이 대단한 것이다.
0으로 만들지 마라. 손실이 그동안의 성과를 먹어치우게 두지 마라."
저는 첫날 아파서 푹 쉬었으니 둘째 날은 일단 운동을 갑니다. 운동을 하지는 않고 갔다가 옵니다.
제 경우에 진짜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거나, 바빠서 못 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녁 8시에 강의가 있어서 9시 넘어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운동을 가도 되지만, 배운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래서 운동 가방을 챙기고 아파트 헬스장에 갑니다. 그다음 입구까지 걸어간 후 다시 돌아옵니다.
늦은 시간, 운동을 하면 각성이 돼서 숙면에 방해가 되거든요. 또 늦게 씻으면 잠도 늦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식이 일단 입구까지만 갔다 오는 것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라면 아주 적은 양의 글이라도 올리는 것이죠.(제 경우 브런치는 분량이 적으면 안 올립니다.)
폰에 잠자고 있는 사진 하나와 짧은 글을 올려도 됩니다.
매일 만 보를 걷거나 블로그에 1000자를 써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우리는 의미 있는 일을 해낸 것보다 얼마나 오랜 시간 일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얼마나 건강해졌느냐보다는 1,000보 걸었느냐를 더 신경 쓴다.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했다는 것에 스스로 만족하면 됩니다.
직장에 다녀오시고, 식사를 하신 후 운동까지 다녀오신 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하루를 바쁘게 보내시고,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쓰시다니 얼마나 훌륭하십니까!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을 하고 아침 루틴을 하시다니 얼마나 부지런하십니까!
좋은 습관을 유지하시는 것만으로도 독자님은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하루 쉰다고 죄책감을 갖지 마세요.
한 번 쉬었으니 실패라고 자책하고 습관을 버리지 마세요.
99일 열심히 하고 하루 못 했다고 실패라고 여긴다면 인생은 실패투성이일 겁니다.
-정상가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네 번째 법칙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바로 좋은 습관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하셨잖아요. 마음이 찜찜하시면 다음날 두 번 하세요.
중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반복, 횟수니까요.
오늘도 독자님께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