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의 우정만입니다.
이 글은 <불변의 법칙>을 추천하는 리뷰가 아닙니다. 리뷰를 읽으러 오셨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셔도 됩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건 하우절은 <돈의 심리학>의 저자로 정말 통찰력이 뛰어난 저자입니다.
괜히 전 세계에서 <돈의 심리학>이 3000만 부가 팔린 게 아닙니다.
저도 《돈의 심리학》은 2번 정도 읽었습니다.(오디오북까지 하면 4번이네요)
《돈의 심리학》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변하지 않는 법칙에 대해서 쓰겠다니. 정말 대담한 작가입니다. 근데, 정말 일을 냈습니다. 제 생각에 20세기 최고의 책 중에 하나가 아닌가 감히 생각합니다. 저한테는 최고의 책입니다.
그래서 장기 프로젝트로 《불변의 법칙》을 순서대로 따라가는 브런치북을 신설했습니다. "하와이 대저택님의 <더 마인드> 참고 서적 따라 읽기" 브런치북 연재도 진행 중입니다. 저도 왜 자꾸 제가 일을 벌이는지 의문입니다.
이 책은 제가 하나의 리뷰나 하나의 북에세이로 정리하기에 너무 내용이 방대합니다. 그래서 제 브런치에 수요일, 토요일에 오셔서 가볍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러면 내가 그냥 책을 사서 읽지 굳이 23부작을 왜 읽을 필요가 있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냥 책을 사서 읽으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응, 그러면 나가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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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그냥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제 의도는 자본주의에 대해 이제 알기 시작한 초보자의 시선에서 보는 이 책의 내용을 다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경제학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나, 모건 하우절의 통찰력을 이해하신 분들은 읽으실 필요가 없는 글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경제학에 대해 문외한인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제가 이해한 수준에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굳이 첨언하자면, 초보자용 글이 되겠네요. 네?
글을 읽을 준비가 되셨나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빰빠밤~
지금까지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의 우정만이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킷♥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