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는 군대 동기의 말 한마디가 저를 바꿨습니다.

4부 8장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4부 8장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한 마디의 칭찬이나 격려가 사람을 바꿀 수 있습니다.


칭찬이나 격려는 아니지만, 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말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인용합니다.

"더 잘하기 위해 창밖에 먼동이 틀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


4부 6장에 나온 편집자의 칭찬을 받은 찰스 디킨스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워낙 기쁜 나머지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지도 않은 채 거리를 쏘다녔다." - 데일 카네기


우리가 하는 사소한 격려가, 작은 칭찬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말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전 군대에서 제대할 때 같은 군번 동기가 제게 해 준 말 한마디가 제 성격을 변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었죠.

그냥 그렇게 살았으니까요.


학습된 무력감으로 인생의 즐거움이나 기쁨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생각나지 않는 군대 동기가 제대하면서 얘기하더군요.


"○○아, 너는 성격도 착하고 다 좋은데, 너무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눈치를 보는 것 같아."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위로 잘난 누나와 아래로 잘난 남동생 사이에서 항상 주눅 들었던 둘째입니다. 뿌연 그림자로 둘러싸여 존재감도 희미하게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기의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격도 좀 더 밝아졌습니다. 낯도 덜 가리게 되었고요.


누군가의 한 마디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산증인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친구가 춤을 배우러 갔습니다.


춤 교습 선생님은 계속 칭찬하고 격려해 줍니다.


첫 번째 선생님은 솔직하게 지적했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칭찬과 격려가 실력을 늘게 했습니다. 의욕을 불러일으켰으니까요.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그러니 칭찬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누군가에게 못 한다고 말하는 건 정말 쉽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내뱉으면 됩니다.


그 사람이 의욕이 사라지고,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결국은 더 못하게 됩니다.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했으니 속은 시원하겠죠.


아이든, 배우자든, 또는 직원이든 그 사람을 더 잘하게 하고 싶다면, 정답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우린 말을 그냥 하고 싶을 때 한 번만 참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됩니다.




칭찬하고 격려하면 됩니다.


칭찬은 결과를, 격려는 과정이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잘못이든 어떤 일이든 쉬워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쉬워 보이게 만드는 것이죠.


그 사람의 능력을 칭찬하고, 노력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 때도 쉬운 부탁이라고 생각하게 하면, 그 사람이 선뜻 도와주겠죠.


춤을 못 추는 사람도 단점을 말하기보다는 약간의 장점이라도 찾아서 칭찬하고 격려하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할 수 있다고 내가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뭔가 과거의 제 이야기를 하니까 신기한 감정이 듭니다.


잊고 있었지만, 잊으면 안 되죠.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도움을 받은 것처럼 제가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한 마디를 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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