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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스런 후후작가 Jun 20. 2024

누가 먹어도 맛있는 프렌치토스트

10분 컷 아침메뉴

바쁜 아침 이보다 간단할 수 없다! 

오늘메뉴는 프렌치토스트이다. 

프렌치? 프랑스 인들 요리인가? 싶어서 유래를 찾아봤더니 


프렌치토스트는 그 명칭과 달리 프랑스가 아닌 북미 지역에서 만들어진 음식으로, 그 이름에 관해서는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일설에 따르면 프렌치토스트는 1724년 뉴욕의 요리사인 조셉 프렌치(Joseph French)가 만든 음식으로 그의 이름을 붙여 프렌치토스트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보다 보편적인 설은 북미 지역으로 이주한 프랑스인들이 만든 요리라는 주장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렌치토스트 [French Toas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뉴욕의 프렌치 씨가 만들었든지 프랑스인이 만들었던지 맛있으면 장땡!


10분 컷 아침메뉴 레시피 :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식빵을 6조각을 낸다. 

식빵 1장당 계란 1개의 비율이면 적당. 

계란을 2개를 풀어주고 

소금, 설탕, 맛술을 슬쩍 넣는다. 

조각낸 빵을 계란에 퐁당 담가서 식용유 두른 팬에 약불에 구워주면 끝!


오늘의 kick : 마지막 아가베 시럽 2바퀴 + 파슬리 가루 꼭 뿌리기


 한 입 맛보면 뭐지?? 네가 빵이겠지 뭐 얼마나 맛있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경기도 오산이다! 

완전 촉촉하면서도 계란물과 사랑에 빠진 식빵의 만남이 천생연분이다. 마지막에 뿌려준 아가베 시럽이 먼저 반기며 난 맛있는 거야라고 선전포고 한다. 그 후에 오는 단짠타임은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뿌려도 되고 찍어도 되는데 파슬리는 꼭 뿌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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