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쉽니다
강연이나 책에서 나오는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말을 볼 때마다 이해가 안 되었다. 그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이 말이 무슨 말일까하고 이해해보려했다. 그 생각의 끝은 반대로 생각해보기였다. ‘나는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라고.
과거의 나는 나 자신을 싫어했었다. ‘나는 왜 이러지? 난 왜 똑똑하지 않지? 난 왜 능력이 없지?’라며 자꾸만 나를 비하했다.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했고 부러움이 비뚤어져 열등감이 되기도 했다. 그 말을 속으로 내뱉을수록 기분이 좋아지지가 않았고, 우울해질 뿐이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생각할수록 ‘나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법’이 억울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익숙하지 않더라도 긍정확언, 자기암시를 하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되뇌었다. 아주 긍정적인 기운을 담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니, 나도 행복해질 수 있고, 즐거워질 수 있는데 난 굳이 비참해지려고 애를 썼었다는 걸 깨달았다.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기분이 정해지는 것 같다. 내가 나를 자존감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즐거워지고 밝아진다. 그 힘으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