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색이다가 온전히 성장하면
차츰 핑크빛을 띠는 벼목과 식물
다년생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이 품종이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멋진 풍광을 이루면서
사람들에 의해 군락으로 가꿔진다
이 핑크 뮬리는 여타의 식물보다
눈에 잘 드러나는 것이기에
관광 상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너무 그럴듯하게 나온다
이 핑크 뮬리 밭을 연휴 동안 두 곳을 다녀왔다
우연한 기회에 그렇게 되었다.
고령에 일이 있아 갔다가 천변에 조성해 놓은
코스모스 밭과 핑크 뮬리 밭을 만났다
흥분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구미 낙동강변 체육공원에 갔다가
또 핑크 뮬리 밭을 보았다.
고령은 한적했고 구미는 북적였다
핑크 뮬리 밭은 채색한 여인의 머리칼 같았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문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