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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빈 Jun 07. 2024

농사의 원리(올바른 친환경 농업)

농사란 식물을 키워 이익을 얻는 경제행위입니다. 저비용으로 높은 이익을 얻지 못하면 오히려 고생만 하고 빚만 늘어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식물이 자라는 원리를 좀 더 다른 관점에서 과학적 원리를 기초로 이해해 봅시다. 

 

식물은 `식물의 16대 원소`로 구성되어 있고 이 16가지만 잘 공급해 주면 잘 자랍니다. 

 

식물은 잎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질소와 미네랄을 섞어 유기물을 만듭니다. 이 유기물을 얻는 것이 농사인 것이죠.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 햇빛, 이산화탄소, 질소와 산소, 물, 미네랄 12가지만 있으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을 적용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화분에 재배할 경우에는 물에 13가지 무기 이온 영양분만 섞어 뿌려주면 됩니다. 물에 13가지 성분을 섞어 주면 모든 조건이 충족이 됩니다. 적당한 온도, 햇빛, 이산화탄소, 산소는 무제한 무료로 공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경재배의 경우에는 이 조건들을 모두 인위적으로 충족시켜 줍니다. 인공조명, 인공 베드, 공급장치, 이산화탄소 공급 등등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식물에게 제일 많이 필요한 햇빛과 이산화탄소가 자연에서는 무료로 무제한 공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토양재배에서는 물에 13가지 무기 이온을 섞어 뿌려주면 됩니다. 물에 13가지를 섞어 뿌려주면 햇빛과 이산화탄소는 무제한 공급이 되기 때문에 모든 조건이 충족이 되는 것입니다. 저비용으로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조건은 바로 13가지 무기영양분을 토양재배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K 농업을 전파한다고 하면서 한국의 농업 전문가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유기물과 축분을 사다가 발효를 시켜 토양에 뿌린 후 밭을 갈고 작물을 심습니다. 

 

물의 유실이 엄청납니다. 수확량도 형편없고 이윤도 거의 없습니다. 

제대로 키우기 위해 물을 많이 사용하면 물값도 안 나옵니다. 증발과 지하로의 유실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화분을 땅에 반쯤 묻어 멀칭을 하고 13가지 무기영양분을 점적으로 공급하면 물 사용을 최소로 하면서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식물의 16대 원소가 모두 충족이 되고 물의 유실이 거의 없이 식물이 그 물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유기농의 이론을 적용하는 것은 미친 짓일뿐입니다. 과학적 원리를 전혀 모르는 바보짓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식물이 자라는 원리를 먼저 이해하면 지구상 어디서든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농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으면 비용만 들어가고 작물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식물이 잘 자라는 조건을 제일 효율적으로 적용한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육묘장입니다. 씨앗을 물에 담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일정한 온습도의 조건을 갖춘 조건에서 발아를 시키고 인공토양을 포트에 담아 무기 이온 비료를 물에 섞어 자주 뿌려 줍니다. 

 

토양에 씨앗을 바로 뿌리면 발아율이 형편없지만 이렇게 식물이 잘 자라는 16가지 원소를 공급하여 주면 100% 가까운 발아율과 놀라운 성장 속도와 고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유기농에서도 이런 육묘장의 모종을 사서 사용합니다. 무기비료를 섞어 유기농자재 인증을 받으면 유기농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은 그냥 이름만 유기농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 유기농입니다. 식물은 무기영양소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합성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유기농이란 처음부터 불가능한 농사법 인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관행재배에서는 3가지 성분의 비료만 사용합니다. 식물의 16원소 중 꼭 필요한 10가지가 빠진 것입니다. 

 

그래서 비싼 영양제를 추가로 뿌려주어야 하고 생산량도 적습니다. 

 

최근 13가지 무기영양분을 토양재배에 사용하여 기존의 관행재배보다 생산량이 월등한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기는 좋고 무기는 나쁘다고 하는 이론은 비과학적 이론일 뿐입니다. 무기 원소들이 식물에 의해 탄소와 결합한 것이 유기물이고 다시 동물이나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면 무기로 되어 다시 식물의 영양분으로 이용이 될 수 있고 수용성 비료는 식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무기 영양분이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에서나 화분재배, 수경재배, 토양재배 등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이 13가지 무기성분은 필수 요소입니다. 그 외의 조건들은 이 조건들을 먼저 채워주고 나서 고려해 볼 대상일 뿐입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햇빛이 없는 방안에서도 또한 베란다나 텃밭에서도 심지어 지구상 어디에서든 저비용으로 작물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요즘은 13가지 무기영양소들을 잘 섞어 놓은 수용성 복합비료를 저비용으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의 16대 원소를 공급하는 것이 아주 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기농과 미생물로 농사를 지으려고 하면 고생만 하고 농사는 제대로 지을 수 없습니다. 또한 토양을 좋게 만들면 식물이 잘 큰다는 이론도 19세기에나 통하는 이론일 뿐입니다. 


아무리 나쁜 토양이나 심지어 모래에도 물에 섞인 13가지 무기 영양분만 공급이 되면 식물은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뭐라고? 그럼 지금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들은 뭔데?라고 물을 수 있겠죠~ 앞에서 설명했듯이 현재의 유기농은 모종에서부터 사용되는 유기농자재들 전부 유기농과는 거리가 멀죠. 


한마디로 허울뿐인 유기농이란 뜻입니다. 


농사의 원리를 모르면 가난한 아프리카에 가서 유기농을 가르치는 우스꽝스러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가난해서 굶어 죽는 이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를 예로 들었지만 사실은 농업 선진국들에서 더 기가 막힌 일들이 더 많이 벌어집니다.

 

유기농을 지원하기 위해 쓰여지는 천문학적인 세금들 그리고 환경파괴, 생산량 감소 등의 모든 문제들이 유기물과 미생물을 농업에 적용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올바른 친환경농업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과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기농은 친환경농업에서 속히 배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친환경농업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하고 미네랄이 풍성한 농산물의 생산일 것입니다.

 

질소와 12가지 무기 미네랄만 식물에게 공급하면 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이 됩니다. 

 

저비용 저 노동력 고효율 그리고 온실가스 저감, 지하수 오염 최소화 이 모든 단어들은 유기농을 하루빨리 중단하고 13가지 무기영양분을 사용하는 시점에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농사의 원리는 `식물의 16원소`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서 시작이 됩니다.


원본출처-https://blog.naver.com/hyukyee0/2234717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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