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이란 누군가에 마음에 꽃을 심는 것.
"네.
저도 면접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는 좋은 선배는 되고 싶었지만,
쉬운 선배는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좋지만 쉽지 않은 선배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우선은 후배와 마음을 주고받을 만큼
좋은 관계를 형성해 놓은 후,
후배가 고칠 점이 있을 때는
그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에게 고칠 점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그전에 제가 아끼는 후배와의
마음을 주고받았기에
제가 후배에게 하는 쓴소리가
그 후배를 위한 것임을
충분히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득 깨달았다.
방금 내가 한 말이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인
한 마디였다는 것을.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말에는 힘이 있다.
누군가의 진심이 담긴 말에 감동을 받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말은
상대방의 마음으로 전해져
꽃을 피운다.
그리고 그 꽃은 그 사람을 기억하게 한다.
당신의 인생의 수많은 경험에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한마디를
만나 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