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에게 배운 기술
1억을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다. 쉽게 얘기하면 ‘거꾸로 계산하는 역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시작점에서 서성인다. 무엇을 어떤 식으로 돈을 벌고 싶은가 머리를 싸메며 시작점에서 멈춰있는 경우가 너무 많다. 돈을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끝점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생각을 뒤집어 시작점에서 계획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목표의 끝점에서 거꾸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의 위치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한 해결방법을 생각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1억을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 '리버스 엔지니어링', '역산'에 대해 깊게 들어가 보자.
1인 기업, 스몰 비즈니스, 지식창업 등 사업의 시작을 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이 나오는 금액이 '1억'이었다. ‘1년에 1억을 벌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다. 중요한 것은 그 금액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벌고자 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가 아닌가 가 더 중요하다. 그 금액이 누군가에게는 1000만 원이 될 테고, 다른 누군가에겐 5000만 원, 1억, 5억, 10억, 100억이 될 테지만 '목표 금액'을 정확하게 찍고 그 목표점에 도착할 방법을 역으로 계산하라는 것이다. 무엇을 통해 벌 것인가 하는 것은 뒤에서 더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1년에 1억을 벌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얼마를 벌어야 하는지 1억을 잘게 쪼개 볼 필요가 있다. 1억을 예를 들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목표금액으로 계산해보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 초기에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다. 근데 문제는 그 ‘많이’의 정의가 정확한 숫자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표점이 없이 그냥 내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디를 가고 싶은지, 얼마를 벌고 싶은지 정확한 좌표가 없이 목표점을 모르고서는 그 목표에 도달 할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 금액을 정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다.
‘1년 동안 1억을 벌고 싶다.’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위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1억은 0이 8개가 들어간다. 쉬운 개념 이해를 위해 세금에 대한 내용은 제외하고 계산한 표이다.
1년에 1억을 벌기 위해 12개월로 나누면 1개월에 벌어야 할 금액이 나온다.
1억 ÷ 12개월 = ₩ 8,333,333, 834만 원이라고 간편하게 줄였다.
한 달을 4주라고 치면 1주일에 벌어야 금액은
₩ 8,340,000 ÷ 4주 = ₩ 2,085,000, 1주일에 대략 209만 원 정도를 벌어야 한다.
하루 보통 8시간을 일한다고 기준을 잡고, 1주일 40시간 정도를 평균 근로시간이라고 잡아보자. 한 달에 평균 일하는 날을 20~21일로 잡을 수 있는데 계산이 편하도록 20일로 잡고 1일에 벌어야 할 금액을 계산해보자.
₩ 8,340,000 ÷ 20일 = ₩ 417,000, 1일에 벌어야 하는 금액은 대략 42만 원이다.
1시간에 벌어야 하는 금액은
₩420,000 ÷ 8시간 = ₩ 52,500, 5만 3천 원 정도가 된다. 여기서 하루의 일을 8시간으로 나눈 이유는 24시간 판매 수익 자동화가 되지 않았을 때를 기준으로 했다. 또한 제대로 쉬지 않으며 일만 하다 어느 순간 아파서 들어 눕게 되어 쉬어야 하는 때가 반드시 찾아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 경험상 그 순간이 오면 절대 짧지 않다.
1분에 벌어야 하는 금액은
₩ 52,500 ÷ 60분 = ₩ 875
1초에 벌어야 하는 금액은
₩ 875 ÷ 60초 = ₩ 14,58, 15원 정도가 된다.
자, 이제 생각해보자.
하루에 핸드폰을 들고 멍 때리면서 유튜브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그 시간에 대응하는 금액은 얼마인가?
일어나지 않는 일을 머리 싸매고 걱정하며, 두려워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총 몇 시간 인가? 1시간당 5만 3천 원을 곱하면 당신은 얼마의 헛시간을 보내고 사는 것인가?
도움도 되지 않는 기싸움에, 말싸움에, 감정싸움에 의미 없이 버리는 시간들은 또 어떠한가? 그 시간들을 합하면 몇 시간을, 아니 얼마를 내 던진 것인가?
시간은 돈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말이 피부로 다가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 1주일만이라도 잠에서 깨서 눈을 뜬 순간부터 잠자기 위해 눈을 감는 그 순간 사이의 모든 행동을 30분 단위로 적어봐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지가 보인다. 바쁘다는 이야기가 쏙~들어갈 정도로 우린 시간을 제대로 쓰면서 살고 있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다. 흘려보낸 시간들을 적어 실제로 돈으로 환산해보면 우리가 자진해서 던져버리는 돈의 액수는 실로 엄청나다.
1억을 벌기 위해 1시간 동안 벌어야 하는 금액은 5만 3천 원.
하루에 1시간만 유튜브 멍 때리기를 해도 1주일이면 37만 원을 버린 셈이다. 1 달이면 1000만 원을 버렸다. 단 1시간이 모이면 1 달이라는 시간이 합쳐 저 돈의 힘은 강력해진다. 돈 버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돈을 버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답은 나와있다. 나쁜 습관을 버릴 것인가? 그대로 가지고 갈 것인가?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통한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1인 기업, 스몰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 대기업에서도 쓰고 있다. 내가 처음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는 표현을 듣게 된 것은 성공한 기업가들의 저서를 읽으면서 였다. 그리고 비즈니스 코칭을 받으며 억만장자인 내 코치에게서 또 들었으며 그것을 내 사업에 적용하면서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성공한 많은 기업가들, 억만장자, 조 단위를 넘은 초상위 부자들 강연을 듣고, 그들이 사고하는 방식이 바로 이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항상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국에서 하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콘퍼런스이자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Mega Success에서 500만 원의 입장료를 내고 직접 참가해 힐튼 호텔의 휴 힐튼 Hugh Hilton (재산 7조 원)에게서 직접 강의를 들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기술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생각하는 뇌구조까지 바꾸게 해주는 좋은 습관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사업 관련 책을 읽어본 사람들 혹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본 사람들은 '마인드셋'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마인드셋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변화와 성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정된 생각으로 자신을 가두는 '고정 마인드셋'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실패와 좌절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매사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성장 마인드셋'이 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현실적으로 '성장 마인드셋'을 키우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 질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떻게 하면 될까?'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고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물건이든 서비스든 그것을 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판매를 해야 하는 데 판매할 대상이 없다는 것만큼 좌절하게 만드는 것이 없다. 이때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단 하나다.
"어떻게 하면 될까?"만 생각하자.
목표를 세우면 문제를 보지 말아야 한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는 목소리가 속에서 계속 올라온다. 그들과 싸워 이긴다는 게 절대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의 시작점을 뒤집어야 한다.
못할 수밖에 없는 이유, 문제를 보지 말고 그저 '해결책'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가만히 있지 말고 검색하고, 어느 채널에 팔 수 있는지, 돈을 들이지 않거나 소액으로 광고를 하거나 여러 방편으로 해결책을 찾고 또 찾아야 한다. 생각이 흐르는 방향은 반드시 해결책으로 도달하게 해 준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전문가에게 가서 배워야 한다. 돈을 주고 제대로 배워야 돈을 더 빨리 모으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1억을 벌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을 모두 적어야 한다. 아이디어 뱅크같이 생각나는 모든 것들을 종이에 일일이 적어야 한다. 무엇이든 좋다. 가능하다면 매일 생각하고 적어라. 더 이상의 해결방법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그리면서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돈을 만들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도구가 있어야 돈을 벌 것이니까. 앞서 말한 해결방법을 하나 집어서 고민하라. '내가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인가?' 물건을 팔던 재능을 팔던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중에 아주 작은 행동 하나를 먼저 실행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에 손에 쥐어진 핸드폰 하나면 무엇이든 팔 수가 있다. 사진을 찍어 물건을 팔 수가 있고, 이미 가진 능력을 이용해 강의를 할 수도 있다. 여기서 목표금액을 벌 수 있는가 없는가의 결정이 난다. 당신이 지금 바로 당장 몸을 움직여 실천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가 그 판가름의 기준이 된다.
하다못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찍어 당근 마켓에 팔 수 있다. 물건을 구매할 돈이 없다면 위탁판매를 할 수 있다. 핸드폰 하나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고 무료로 콘텐츠를 말 들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 카페,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
강의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1시간 강의료가 10만 원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1년에 1억을 벌려고 한다고 치면 1년 동안 강의를 1000개를 해야 한다.
12개월로 나누면 한 달에 84번의 강의를 하면 된다.
주말에 쉰다는 가정하에 한 달 중 주말을 제외하고 20일 동안 일은 한다고 치면 하루에 4.2개의 강의를 해야 된다는 얘기다. 이렇게 잘라서 적은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나면 이젠 시간이 지나가며 하루 채워야 할 분량을 채웠는지, 1주일 동안 해야 할 21개의 강의를 했는지, 2주 동안 42개를 했는지 등 1일, 1주일, 1달, 2달, 3달 이런 식으로 계속 확인을 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휴가로 인해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큰 차이가 없긴 하다) 보통 패턴이 있어 이런 부분을 감안해가며 1년을 채울 때까지 계속 체크를 하며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여러 가지 강의를 묶어 패키지로 판매할 경우 30만 원으로 한다고 하면 1년 안에 해야 하는 횟수 및 1달, 1주일, 1일로 쪼개 볼 수 있다.
1년에 1억을 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리버스 엔지니어링, 역산을 잊지 말고 꼭 활용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