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비요가입니다!
요가를 하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뻣뻣하고 아프게 느껴지던 내 몸도
요가 동작을 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체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체라고 하면 여러 부분이 있는데요!
나비자세라는 동작입니다.
인도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로는 받다코나사나라고 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을 붙이고 양 무릎을 바닥으로 내리는 이 자세는
처음하게되면 팬티라인이라고 하거나
와이존이라고 하는 고관절 주변이 엄청나게 뻐근합니다.
잘 안쓰던 부분을 사용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자세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평소에 활동량이 많으시거나
심리적으로 긴장하는 시간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지금 하는 나비자세를 통해서
골반을 천천히 풀어주면
심리적으로 긴장도도 내려가고
다리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 자세를 할때의 팁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 자세를 하다보면 고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숨을 참고 몸을 웅크리게 되는데요!
숨을 쉬어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통증을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몸에 숨을 가득 넣어주세요!
부교감신경을 더 활성화시켜줍니다!
왠지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자세를 해야 할것 같지만
그러면 허리가 늘어나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동작은 와이존, 가랑이 사이라고 하는
고관절이 아파야 건강한 통증입니다.
상체를 기울이며 체중을 앞으로 실어
엉덩이가 들리게 해주세요!
이 자세를 했을때
무릎, 발목, 발등, 고관절, 허리 주변에 자극이 올 수 있습니다.
찌릿한 통증일 경우 너무 많이 사용한
근육의 피로도로 인해 통증이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럴땐 자세를 멈추시는것이 좋아요.
뻐근한 통증이라면 긴장되어 오는
통증이니 천천히 호흡하며 자세를 진행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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