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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비요가 Sep 25. 2024

요가로 유연성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관절, 골반

안녕하세요 단비요가입니다!


요가를 하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뻣뻣하고 아프게 느껴지던 내 몸도

요가 동작을 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체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체라고 하면 여러 부분이 있는데요!


하체를 구성하는 요소들

 골반

 고관절

 햄스트링

 종아리

 엉덩이

 발바닥


오늘은 골반과 고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요가동작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비자세


나비자세라는 동작입니다.

인도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로는 받다코나사나라고 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을 붙이고 양 무릎을 바닥으로 내리는 이 자세는

처음하게되면 팬티라인이라고 하거나 

와이존이라고 하는 고관절 주변이 엄청나게 뻐근합니다.

잘 안쓰던 부분을 사용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자세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평소에 활동량이 많으시거나

심리적으로 긴장하는 시간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지금 하는 나비자세를 통해서

골반을 천천히 풀어주면


심리적으로 긴장도도 내려가고

다리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 자세를 할때의 팁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아파도 숨 참지 말고 숨 쉬기 

이 자세를 하다보면 고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숨을 참고 몸을 웅크리게 되는데요!

숨을 쉬어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통증을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몸에 숨을 가득 넣어주세요!

부교감신경을 더 활성화시켜줍니다!



2. 무게중심을 앞으로 보내 엉덩이가 들리는 느낌 만들기

왠지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자세를 해야 할것 같지만

그러면 허리가 늘어나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동작은 와이존, 가랑이 사이라고 하는

고관절이 아파야 건강한 통증입니다.

상체를 기울이며 체중을 앞으로 실어

엉덩이가 들리게 해주세요!


이 자세를 했을때

무릎, 발목, 발등, 고관절, 허리 주변에 자극이 올 수 있습니다. 

찌릿한 통증일 경우 너무 많이 사용한

근육의 피로도로 인해 통증이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럴땐 자세를 멈추시는것이 좋아요.

뻐근한 통증이라면 긴장되어 오는

통증이니 천천히 호흡하며 자세를 진행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재밌으셨다면 구독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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