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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의 대담(對談) : 특별판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거장들의 조언

역사적 거장들과의 가상 대담 :


트럼프의 경제·정치 정책, 한국의 현 상황, 그리고 세계의 미래


"역사는 반복된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 칼 마르크스(Karl Marx)


"자유무역은 모든 국가의 번영을 촉진한다."

- 아담 스미스(Adam Smith)


"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민주주의는 강한 국가일수록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알렉시스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




1. 대담의 배경: 트럼프의 경제·정치 정책과 세계적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5년 재선을 확정 지으며, 다음과 같은 경제 및 정치적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정책

보호무역주의 강화 – 중국, EU, 한국 등 주요 무역국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대규모 감세 정책 – 법인세 감면, 부유층 세금 감면을 통한 기업 성장 촉진.

규제 완화 – 환경, 금융, 노동법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 유도.

미국 중심 외교 – 나토(NATO) 예산 부담 축소, 중국과의 무역·군사적 갈등 심화.

반이민 정책 강화 – 멕시코 국경 장벽 재건, 이민자 노동시장 참여 제한.

Q. 이러한 정책이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와 지정학적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Q. 자유시장 경제의 원칙과 대치되는 보호무역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역사적 경제학자, 철학자, 정치학자들과 가상 대담을 진행한다.




2. 가상 대담: 트럼프의 정책을 바라보는 역사적 거장들의 시각


Q.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와 세계에 미칠 영향은?"


A. 아담 스미스 (Adam Smith, 『국부론』 저자, 자유시장 경제의 아버지)

"보호무역주의는 경제를 왜곡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제를 쇠퇴하게 만든다. 국가는 비교우위를 활용하여 무역을 촉진해야 하며, 경쟁을 억누르는 관세 정책은 소비자에게도 해를 끼친다."


자유무역이 경제를 성장시키고, 보호무역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저하시킨다.

고율 관세는 수출입을 위축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EX. 사례 : 미국-중국 무역 전쟁 (2018~2020)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25%)를 부과하면서, 미국 내 기업과 소비자가 높은 제품 가격을 감당해야 했다. 반대로 중국도 미국 농산물과 반도체 수입을 줄이며 보복 관세를 시행했다.


A. 아담 스미스의 조언:

"보호무역보다 자유무역을 강화해야 한다."

"미국의 기업 경쟁력을 위해 국제 시장에서 경쟁할 기회를 줘야 한다."



Q.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이 미국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A. 존 메이너드 케인스 (John Maynard Keynes, 거시경제학의 창시자,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저자)


"감세는 단기적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다. 특히, 정부 지출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부유층과 기업만 혜택을 보고 노동자 계층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감세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지만,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부채가 증가하면 결국 정부는 증세(세금 인상)로 이를 보완해야 한다.


EX. 사례 : 레이건·트럼프 감세 정책 비교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감세 정책을 실시했지만, 정부 부채가 증가하고,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트럼프의 감세 정책 역시, 재정 적자 증가와 부유층에 집중된 혜택이 문제로 지적된다.


A. 케인스의 조언 :

"감세보다는 인프라 투자와 정부 지출을 확대해야 한다."

"정부 지출이 줄어들면 오히려 경기침체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Q. 진행자

"한국 경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 아담 스미스 :

"한국은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무역국이므로, 자유무역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될 경우,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아·유럽·중동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을 최적화하여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A.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정부는 국내 경제의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수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투자와 고용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가 공공 프로젝트와 인프라에 투자하여 경제 활성화해야 한다.

내수 경제 확대를 통해 수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A. 알렉시스 드 토크빌 :

"한국이 국제 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회적 통합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 불안정 속에서도 사회적 신뢰와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

다양한 경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거장들의 한국에 대한 조언 :


"무역 다변화를 통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정부는 내수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여 경제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

"사회적 통합과 협력을 통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5. 결론 : 트럼프 시대의 경제·정치적 과제와 한국의 대응


역사적 거장들의 공통된 조언


자유무역을 유지하며 글로벌 경제와 협력해야 한다.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세보다 공공 투자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은 무역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

미국 내 민주주의와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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