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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중학교 3학년

멋진 아이는 삶을 스스로 즐긴다

by 스공더공

6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내일부터 중3인 첫째는 기말고사를 칩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고 참 근사했어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이 아직 15세에겐 쉽지 않은 일이죠.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노력은 매일 진행 중입니다. 제가 중3 때는 참 어리기만 했는데 아이는 참 어른스럽게 느껴집니다.

어제는 역사 필기를 요약노트로 만들며 다 외웠다고 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는 이런 수고로움도 행복하게 해냅니다.


시험기간에 지친 아이들에게 해주면 좋은 말을 아이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엄마의 응원이 아이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아이들에게 공부는 필수입니다.

경쟁 속에서 우열을 가리기 위한 시험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그 험난한 여정 속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 못 따라가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못 따라간다고 하잖아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최선을 다한 자신에서 칭찬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엄마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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