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립
당신은 자국을 남기려 발로 밟고
누군가는 자국을 지우려 다시 시멘트를 바르고
(2023년 6월 14일 안양천 산책길에)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