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에서 신호등이 한 템포 바뀌는데 몇 분이 걸릴까!
한번 시간을 재보기로 했어
2분 30초,
그걸 못 기다려서 위험하게 뛰는 것일까
정작 다른 시간은 낭비하면서,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