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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싶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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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아씨 May 20. 2022

집에서

티비보다가


두둑해지는 살들을 보며


매일 5 천보 이상 걷는데 왜 살은 안 빠질까 다가

낼부터 모닝 러닝 할까 싶다가도

아침 운동은 근손실 온다니 저녁에 밥 먹고 뛰어야겠다 싶다가도

아냐 저녁엔 진 빠져서 안 나갈 것 같아.. 헬스 다닐까. 같은 건물에 있으니 거긴 다니지 않을까 싶다가도

돈은 돈대로 내면서 웨이트로 고통받는 내 모습 생각하됐다. 홈트 착실하게 하자 싶다가도

매일 하던 아침 요가요즘은 꾀 나서 스트레칭만 하는데 이러다 금방 저질 체력 되는 거 아닌가 싶다가도

하. 나잇살만 계속 불어나겠네. 큰일이다 매년 꽉 낀다고 옷 사지 말 살을 빼야지. 독해지자 싶다가도


에라 모르겠다. 이거라도 하는 게 어디냐.


나마스떼. 고퀄 요가 수업을 랜선으로 받다니..전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네요 에바쌤..복 받으실 거예요. 

유튜브 요가 쌤 예찬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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