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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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시작하고 체중이 줄었다.
두 자릿수가 줄었으니 많이 줄었다.
허리둘레도 10cm가 줄었다.
튼실한 허벅지 덕인지
아직까지 무릎 통증은 없다.
사실 아직도 멀었지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던 내 몸이
이제는 가벼워진 느낌
건강검진 결과도
모두 정상이 되었다
달리기하길 잘했다.
심고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