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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의 놀이터
최근 발레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유치원 때 이후로는 처음 하는 발레에, 몸이 뻣뻣해져 반에서 제일 어리바리한 학생이지만 마음만은 클래식 음악에 맞춰 멋진 춤을 추고 있어요.
예쁜 분홍색 발레복을 입은 돼지가 이 그림에서 저의 분신이에요. 지금은 기초반이라 운동복을 입고 하지만 언젠가는 예쁜 발레복을 입고 싶어요.
피아의 놀이터 https://www.instagram.com/fiakimfia
고운입니다.